'최초 형제 1순위' 문유현 "부담감 이겨내야 더 크고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MD잠실]

[마이데일리 = 잠실 김건호 기자] "부담감을 이겨내야 더 큰 선수, 단단하고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문유현(고려대)은 1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안양 정관장 유니폼을 입었다.
문유현은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7경기에 출전해 평균 9.29득점 4리바운드 5.4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미 대표팀 경험도 있는 그는 즉시전력감 가드로 인정받았고 전체 1순위로 정관장의 선택을 받게 됐다.
문유현은 "명문 구단인 정관장에 오게 돼 기쁘다. 유도훈 감독님께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토대로 배우게 돼 기쁘다"며 "감독님께서 가드 출신이시고 좋은 선수들을 배출하신 거로 알고 있다. 저도 그중에 한 명이 되고 그중에서 가장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래프트 전부터 문유현은 강력한 전체 1순위 후보였다. 그는 "주변에서 좋게 얘기해주셔서 (1순위) 생각은 어느 정도 하고 있었다"면서도 "주변에서 평가해 주신 만큼 저한테 부담감은 따라오는 거라고 생각한다. 그 부담감을 이겨내야 더 크고 단단하고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유현의 형은 수원 KT 문정현이다. 문정현은 2023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KT에 지명받았다. 문정현과 문유현은 KBL 최초로 '형제 드래프트 1순위'라는 역사를 만들었다.
문유현은 "형제 1순위가 된 것은 최초인데, 너무 영광스럽다. 부모님의 헌신과 희생이 있어 1순위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당장은 아니지만, 몸 잘 만들고 감독님, 코치님 지도하에 열심히 배워서 형을 이겨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관장에는 박지훈, 변준형이라는 걸출한 가드가 있다. 두 선수 모두 대표팀에서 문유현과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
문유현은 "대표팀에 갔을 때 (변)준형이 형과 (박)지훈이 형이랑 호흡을 맞춰봤다"며 "형들에게 그때 많이 배워서 호흡을 맞추는 데 문제없을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이 배우고 성장하면 구단에도 좋은 효과가 날 것 같다"고 했다.

문유현은 이제 새로운 시작에 나선다. 앞으로 더 큰 선수로 성장하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그는 "지금은 작은 육각형의 선수인 것 같다. 은퇴할 때까지 큰 육각형의 선수가 되고 싶다. 리딩적인 부분에서는 좀 더 안정성을 갖고 싶다.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KBL 최고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대표팀에서 어린 나이에 큰 경험하게 해 주신 안준호 감독님과 서동철 코치님께도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며 "올 시즌 1순위가 된 만큼 신인왕도 중요하지만 제 이름을 각인시키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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