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격주 장·차관급 회의로 수도권 주택 공급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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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모든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수도권 주택공급 상황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구 부총리는 오늘(1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이 말했습니다.
서울·수도권 주택공급을 가속화하기 위해 출범된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는 모든 관계부처가 참여한 가운데 이날 1차 회의를 가졌습니다.
회의에선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 운영계획과 주택시장 동향 및 주택공급 관련 협조 요청사항을 논의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지난달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 이후 서울 등 수도권 주택가격 급등세가 다소 진정되고 있다”면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시장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격주로 개최되는 장·차관급 회의와 수시로 개최되는 분과회의를 통해 이행상황 점검, 보완사항 검토, 쟁점사항 조정 등 공급 상황을 촘촘하게 관리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부처 간 입장이 달라 공급이 어려웠던 부분을 장·차관급에서 직접 논의해 이견을 신속히 조율하겠다”면서 “관계부처가 모두 함께 참여하는 만큼 공급 실행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구 부총리는 오늘 주요 부처별로 협조 요청사항을 전달하고, 관계부처 간 논의를 거쳐 구체적인 공급계획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실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에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최대한 빠르게 가시적 성과를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과거 침체기의 부동산 규제완화와 부동산 시장으로의 유동성 유입 등 수요 측 압력이 존재하고, 2022년 이후 고금리, 공사비 상승, PF 부실화 등으로 공급기반이 약화돼 아직 방심하기 이른 상황”이라며 “수도권에 5년간 135만호를 공급하기 위한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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