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드래프트] ‘리바운드 머신’ 건국대 프레디, 3라운드 9순위로 SK행

잠실학생/조영두 2025. 11. 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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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201cm, C)의 행선지는 SK였다.

건국대 4학년 프레디는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9순위로 서울 SK에 입단했다.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프레디는 휘문고를 거쳐 건국대에 입단했다.

올 시즌 프레디는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17경기에서 평균 17.9점 17.2리바운드 2.1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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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조영두 기자] 프레디(201cm, C)의 행선지는 SK였다.

건국대 4학년 프레디는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9순위로 서울 SK에 입단했다.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프레디는 휘문고를 거쳐 건국대에 입단했다. 1학년 시절부터 꾸준히 출전시간을 부여받으며 골밑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기본기가 부족하고 슈팅이 약점이지만 리바운드 능력하나 만큼은 확실했다. 2022년과 2024년 건국대의 대학리그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크게 공헌했다.

올 시즌 프레디는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17경기에서 평균 17.9점 17.2리바운드 2.1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리바운드는 역시 독보적인 1위였다. 2위 한양대 신지원(11.7개)과의 격차가 컸다. 리바운드 능력과 골밑 플레이로 건국대의 골밑을 든든하게 지켰다.

KBL은 지난해부터 해외 국적 선수에게도 대한민국농구협회에 5년 동안 선수 등록을 할 경우 드래프츠 참가 자격을 부여하기로 했다. 따라서 지난해 손준이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입단했고, 올해는 프레디가 KBL에 입성했다. 다만 프레디는 3년 안에 한국 국적을 취득해야 계속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

코리안 드림을 이룬 프레디. 리바운드 능력이 뛰어난 만큼 높이 싸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가 KBL에서는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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