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두산행 유력' 소문에 김원형 감독 미소 "전력강화 노력해주신 부분 감사하다" [미야자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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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사 여부를 떠나 투자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
14일 야구계에 따르면 두산이 올해 FA(프리에이전트) 최대어로 꼽히는 내야수 박찬호(30) 영입에 가장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호 협상의 결과는 누구도 알 수 없지만, 어쨌든 두산의 투자 의지만큼은 느낄 수 있는 움직임이다.
만약 박찬호가 두산에 온다면, 김재호(40)의 은퇴 후 여러 선수가 돌아가며 봤던 유격수 자리가 고정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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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야구계에 따르면 두산이 올해 FA(프리에이전트) 최대어로 꼽히는 내야수 박찬호(30) 영입에 가장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호는 최근 몇 년 사이 공·수 겸장의 유격수로 성장했다. 데뷔 초기부터 수비와 주루는 인정받았지만, 타격에서는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2023~2024년 2년 연속 3할 타율을 달성하며 지난해 유격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또한 KBO 수비상도 계속 차지하며 강점을 인정받았다.
어느 정도 검증된 유격수 자원인 박찬호가 시장에 나오면서 몇몇 팀들이 오퍼를 넣었다. 강력한 후보였던 롯데 자이언츠가 사실상 영입전에서 멀어진 가운데, 두산이 경쟁에서 앞서나간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현재 두산의 마무리훈련이 진행 중인 일본에도 이 소식이 안 들릴 수 없었다. 일본 미야자키현의 아이비 스타디움에서 취재진과 만난 김원형 감독은 "구단에서 조금씩 얘기는 듣고 있다"며 협상 내용을 부인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오늘(14일)까지도 협상 과정이다. 구단에서 나한테 숨길 이유는 없지 않나. 협상을 좋게 하고 있다더라"라며 분위기를 전했다.
김 감독은 지난 10월 하순 두산과 2+1년 최대 20억 원(계약금 5억, 연봉 각 5억 원) 규모로 계약을 맺고 사령탑에 부임했다. 박찬호 협상의 결과는 누구도 알 수 없지만, 어쨌든 두산의 투자 의지만큼은 느낄 수 있는 움직임이다.
신임 사령탑으로서는 취임 선물을 주려는 구단이 고마울 수밖에 없다. 김원형 감독은 "구단에서 전력을 최대한 극대화시키려고 노력해주시는 부분이 감사하다"며 미소를 지었다.
만약 박찬호가 두산에 온다면, 김재호(40)의 은퇴 후 여러 선수가 돌아가며 봤던 유격수 자리가 고정되게 된다. 안재석(23)이나 박준순(19) 등 내야진도 교통정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 모든 건 박찬호가 계약서에 사인까지 마쳤을 때의 이야기다.

미야자키(일본)=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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