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현장] "우승할 자신 있어요!" 전국 스태커 총집합, 지금 밀양은 '손끝 전쟁' 준비 중!

강의택 기자 2025. 11. 1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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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택 기자┃전국의 스태커들이 경상남도 밀양으로 모였다.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스포츠스태킹 대회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경남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다.

스포츠스태킹은 2023년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지정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3회째를 맞았다.

경기를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으로 모인 스태커들은 연습에 한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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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스포츠스태킹 대회가 열리는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의 모습. /사진(밀양)=강의택 기자

[STN뉴스=밀양] 강의택 기자┃전국의 스태커들이 경상남도 밀양으로 모였다.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스포츠스태킹 대회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경남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경남교육청이 주최하고, 학교체육진흥회가 총괄,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가 주관한다.

스포츠스태킹은 2023년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지정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3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지난 5월부터 지역별 예선을 거쳐 올라온 전국 15개 시·도 교육청 대표팀이 참가해 승부를 가릴 예정이다. 초·중·고등부 50개교, 총 400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각 종별 4개조로 편성돼 리그전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1, 2위를 가린다.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8팀을 뽑은 이후 최종적으로 1, 2, 3위를 가리게 된다. 모든 경기는 총 5세트 중 3세트를 먼저 따내는 팀이 승리한다.

1세트 363 팀대항 릴레이, 2세트 개인 사이클, 3세트 더블 사이클, 4세트 363팀 시간 릴레이, 5세트 사이클 팀 대항 릴레이로 진행된다.

경기를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으로 모인 스태커들은 연습에 한창이었다. 릴레이부터 더블 등 다양한 종목을 연습하며 손 감각을 익혔다. 기록을 보고 만족하는 미소를 짓기도 했고, 아쉬움의 한숨도 쉬었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컵을 잡은 대구세천초 남자부 주장 김동언(6학년) 군은 "경기장에 와보니 우리보다 잘하는 선수들도 많은 것 같다"며 "그래도 우리가 실력이 좋기 때문에 우승할 자신이 있다"고 당찬 각오를 드러냈다.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스포츠스태킹 대회에 참가한 대구세천초 신지율 양(왼쪽)과 김동언 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밀양)=강의택 기자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시작한 대구세천초 여자부 주장 신지율(6학년) 양은 "막상 경기장에 오니까 떨리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습을 꾸준히 했기 때문에 1등할 자신 있다. 우리보다 잘하는 학교는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흔히 '컵쌓기'로 불리는 스포츠스태킹은 컵을 쌓고 내리며 빠른 속도를 가리는 경기다. 국내에서는 2010년대 초반 보급된 후 초·중·고 학교 체육을 중심으로 조금씩 확산 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스포츠 전문 채널 STN스포츠를 통해 예선전과 결승전이 생중계된다. 네이버 치지직과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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