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한일전 앞둔 류지현 감독 "2006 WBC와 비슷한 향기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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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을 하루 앞둔 류지현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이 현재 대표팀 분위기가 200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당시와 비슷하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류지현 감독은 료헤이에 대해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시속 150km 정도 되고, 우타자에게는 스플리터, 좌타자에게는 슬라이더를 구사한다. 일본 선수들 대부분이 커맨드가 좋다. 하지만 한국 선수들도 시속 150km대의 공은 익숙할 것이다. 컨디션에 따라 빠르게 적응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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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일전을 하루 앞둔 류지현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이 현재 대표팀 분위기가 200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당시와 비슷하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14일 오후 2시10분 일본 도쿄돔에서 2025 K-베이스볼 시리즈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대표팀은 다가오는 2026 월드베이스볼(WBC) 평가전을 위해 지난 8일과 9일 고척돔에서 체코와 두 차례 맞대결을 가졌다. 당시 한국은 3-0, 11-1 승리를 거뒀다. 이제 한국은 일본 야구 성지인 도쿄돔에서 오는 15일과 16일 운명의 한일전을 갖는다.
류지현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 후 취재진과 만나 "1차전 선발투수는 곽빈이다. 2차전 선발투수는 1차전 종료 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곽빈은 올 시즌 초 내복사근 부상을 겪으면서 19경기 5승7패 4.20이라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남겼지만 체코와의 첫 번째 평가전에서 선발로 나와 2이닝 무실점 4탈삼진 완벽투를 펼쳤다.
일본은 1차전 선발투수로 오릭스 버팔로즈 소속 소타니 료헤이를 예고했다. 2000년생 좌완투수인 그는 올해 21경기에서 8승8패 평균자책점 4.01을 기록했다.
류지현 감독은 료헤이에 대해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시속 150km 정도 되고, 우타자에게는 스플리터, 좌타자에게는 슬라이더를 구사한다. 일본 선수들 대부분이 커맨드가 좋다. 하지만 한국 선수들도 시속 150km대의 공은 익숙할 것이다. 컨디션에 따라 빠르게 적응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타선은 그간 일본 투수진의 포크볼에 번번이 고전했다. 류 감독은 "일본과 한국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변화구 완성도다. 하지만 현재 한국에서 외국인 투수들의 빠른 공과 좋은 제구력을 충분히 상대해봤다"며 긍정적인 답변을 남겼다.
투수 운용은 어떻게 할까. 류 감독은 "체코전을 통해 투수진의 컨디션을 모두 확인했다. 이기는 상황이면 당연히 컨디션이 좋은 투수를 내보낼 생각"이라고 밝혔다. 곽빈은 60~70구 정도를 소화할 예정이지만, 류 감독은 "던질 때 손에서 공이 빨리 떠난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그런 위험 신호는 벤치에서 잘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인터뷰 말미, 류 감독은 "이 얘기는 하고 싶었다"며 현재 대표팀 분위기를 언급했다.
그는 "코치로 있던 2006년 WBC 당시 해외파랑 국내파가 잘 어울리면서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그런데 이번에 현 구성원들과 1주일을 보냈는데 그때의 향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 흐름이 내년 3월까지 연결될 것 같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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