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경항모 쓰촨함, 첫 항행 시험…상하이서 출항
권숙희 2025. 11. 14. 15:50
동력·전력 등 시스템 안정성 검사
중국 해군 쓰촨함 [신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중국 해군 쓰촨함 [신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yonhap/20251114155056820jsph.jpg)
(서울=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중국의 첫 076형 강습상륙함인 쓰촨함이 첫 항행 시험을 실시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해군 쓰촨함이 이날 오전 9시께 상하이 후둥중화조선소 부두에서 출항해 관련 해역에서 첫 항행 시험 임무를 실시했다.
이번 해상 테스트에서는 주로 쓰촨함의 동력과 전력 등 시스템 신뢰성과 안정성을 검사, 검증할 예정이다.
쓰촨함은 지난해 12월 진수된 이후 건조 작업이 계획에 맞춰 진행됐으며 계류 시험과 장비 설치, 조정 등이 완료돼 해상 테스트의 기술적 조건이 갖춰졌다고 신화통신은 설명했다.
강습상륙함은 헬리콥터 여러 대가 동시 이·착륙할 수 있는 대형 비행갑판을 갖춘 함정으로 'LHD(Landing Helicopter Dock)함'이나 '헬리콥터 항공모함'으로도 불린다. 사실상 경항공모함이자 상륙작전용 병력·차량 수송선으로 평가된다.
갑판에서 함재기를 쏘아 올리는 설비인 캐터펄트(사출기)도 신형 076형 강습상륙함에 적용됐으며, 전자기식 캐터펄트 방식을 적용한 항공모함인 제3호 푸젠함은 지난 5일 중국 남부 하이난 싼야에서 공식 취역했다.
쓰촨함은 상륙용 주정(舟艇), 수륙양용장갑차, 헬기 등을 탑재해 대규모 상륙 작전을 지원할 수 있어 대만과 남중국해 등에서 작전 수행에 유용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suk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태원·노소영, 2년만에 대면 전망…15일 재산분할 2차 조정 | 연합뉴스
- 모델출신 방송인 타이라뱅크스, 넷플릭스에 소송…"악의적 편집" | 연합뉴스
- [샷!] 그는 결국 햄버거를 사먹지 못했다 | 연합뉴스
- 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숲 확장하고 백두산호랑이도 공개 | 연합뉴스
- 경찰 "인천 훼손 시신 발 크기 210㎜…무릎 아래 길이 41㎝" | 연합뉴스
- '입원 치료' 최불암 만난 최휘영 장관…"'파하' 웃음에 안심" | 연합뉴스
- 대전교도소서 '실탄 100발 분실' 정황…법무부 조사 착수(종합) | 연합뉴스
- [샷!] LG회장이 비계를 싹둑…"가슴이 미어져" | 연합뉴스
- '음주운전 사고' 키움 이용규, 불명예 은퇴…"잘못 반성" | 연합뉴스
- 68억원 당첨 손님 복권 가로챈 스페인 판매상 징역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