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드래프트] ‘쾅쾅쾅! 하이라이트 제조기’ 동국대 김명진, 전체 9순위로 SK행!

잠실학생/정다윤 2025. 11. 1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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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이 SK에 지명됐다.

동국대 3학년 김명진(198cm, F)은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9순위로 서울 SK에 지명됐다.

3학년인 김명진은 이번 얼리 엔트리 신분으로 2025 KBL 신인 드래프트에 도전장을 냈다.

김명진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유급하여 농구를 늦게 시작했지만, 이후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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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정다윤 기자] 김명진이 SK에 지명됐다.

동국대 3학년 김명진(198cm, F)은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9순위로 서울 SK에 지명됐다.
 

김명진은 휘문고–동국대를 거쳤다. 3학년인 김명진은 이번 얼리 엔트리 신분으로 2025 KBL 신인 드래프트에 도전장을 냈다. 그는 이번 드래프트 참가자 가운데 손꼽히는 포워드 자원으로, 탁월한 운동능력을 앞세워 시원한 블록슛과 강력한 덩크슛을 선보이는 선수다.


김명진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유급하여 농구를 늦게 시작했지만, 이후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려왔다. 특히 컴바인에서 윙스팬 210cm로 전체 4위, 버티컬 점프 74.72cm로 4위, 맥스 버티컬 리치 344.56cm로 3위를 기록하며 운동능력을 입증했다.

현대 농구가 요구하는 ‘크고 빠른 빅맨’의 전형인 그는 2학년 시절이 기량의 정점이었다. 16경기에서 평균 14.13점 6.5리바운드 2.19블록슛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 역할을 해냈다. 3학년이 된 올해는 평균 11.8점 7.76리바운드 1.6블록슛으로 안정적인 생산력을 유지하며 꾸준함을 보였다.

비록 3점슛 성공률은 20%대 후반에 머물지만, 2학년 때부터 외곽 비중을 늘려 코트를 넓게 활용하고 있다. 프로 무대에서는 스몰포워드(3번)로 포지션 전환을 시도해야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결국 외곽 플레이 적응이 김명진이 넘어야 할 다음 숙제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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