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제교육센터, 지역내 경제 활성화 위한 실무 협의
기관간 협력·현장중심 교육체계 강화 모색

광주지역경제교육센터는 14일 광주연구원 1층 컨퍼런스룸에서 올해 하반기 광주지역경제교육센터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역 내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과 현장 중심의 교육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재)광주연구원이 위탁 운영하는 광주지역경제교육센터는 기획재정부 지정 경제교육지원기관으로 광주시와 협력해 학생·군장병·발달장애인·다문화가정·일반시민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연간 2만 4천여 명에게 맞춤형 경제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실무협의회에서는 ▲올해 경제교육 운영성과 공유 ▲내년 신규사업 방향·공동협력 과제 ▲기관별 자문·정책 제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신규 추진된 '영화로 배우는 경제', '늘봄학교 경제교육(이코 어드벤처)', '가족愛톡톡 우리가족 경제캠프', 'AI+경제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모임' 등의 성과와 개선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은 청년층 금융사기 예방·자산관리 교육 강화, 복지기관과 특수학교 관계자들은 발달장애인 보호자 연계형 프로그램과 단계별 학습체계 보완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남구문화정보도서관은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시청각·체험형 콘텐츠 중심의 교육과 도서관 간 주제 분화형 협력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 발달단계별 체험형 경제교육 확대와 취약계층 지원, 교사 역량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혁신정책담당관, 광주시 경제창업국, 시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 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원, 광주공유센터,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 광주광산구가족센터,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광주문화중학교, 광주정광고등학교, 광주남구문화정보도서관 등 14개 유관·수요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문연희 광주지역경제교육센터장은 "이번 협의회는 단순한 사업 공유를 넘어,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경제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설계하는 협력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광주연구원은 지역의 교육·복지·문화기관과 긴밀히 연대하여 시민 누구나 접근 가능한 포용적·미래지향적 경제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