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우크라, '죽음의 핑크'로 러시아 본토 공격…"표적 동시 타격"

전석우 2025. 11. 1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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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13일(현지시간) 러시아 본토와 점령지를 향해 대규모 장거리 공격 작전을 전개했다고 우크라이나군 참모총장실이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국(GUR)이 텔레그램에 공개한 영상에는 러시아 본토와 점령지를 향해 장거리 무기가 발사되는 장면도 담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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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가 13일(현지시간) 러시아 본토와 점령지를 향해 대규모 장거리 공격 작전을 전개했다고 우크라이나군 참모총장실이 밝혔습니다.

참모총장실은 X(구 트위터) 공식 계정에 "러시아의 군사·물류·경제 능력 약화를 목표로 수십 개의 표적을 동시에 타격했다"며 "공격용 UAV(무인항공기), 자폭형 드론 등 여러 종류의 미사일을 결합한 복합 타격을 실시했다"고 전했는데요.

이번 작전에는 우크라이나가 자체 개발한 장거리 무기인 '플라밍고(Flamingo)', '바르스(Bars)', '류티이(Liutyi)' 등이 모두 투입됐습니다.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국(GUR)이 텔레그램에 공개한 영상에는 러시아 본토와 점령지를 향해 장거리 무기가 발사되는 장면도 담겼는데요.

이 가운데 플라밍고 미사일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가장 성공적인 미사일"이라고 언급한 국산 장거리 무기로, 사거리 약 3천㎞, 탄두 중량 약 1천150㎏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에 따르면 이번 공습으로 크림반도 내 유류 저장시설과 헬리콥터 주기장, 키로브스케(Kirovske) 공항 내 러시아군 드론 보관·준비 구역, 예프파토리야(Evpatoria) 인근 방공 레이더 기지 등이 타격을 받았습니다.

자포리자주 점령지에서는 베르댠스크(Berdyansk) 인근 유류 저장고와 러시아 제5연합군 및 127 기계화보병사단의 전방 지휘소가 공격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우크라이나 참모총장실은 "러시아 본토 내 여러 지역도 공격받았으며 피해 규모는 평가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러시아 오룔(Oryol) 시 당국도 폭발 발생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현지 텔레그램 채널에는 강한 폭발음과 함께 주거지역 상공으로 파편이 떨어지는 장면이 올라왔는데요.

현재까지 이 폭발로 인한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전석우

영상 : AP· 텔레그램 @exilenova_plus·@GeneralStaffZSU·@army_14r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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