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조-황유민, 위믹스 챔피언십 첫날 맞대결 성사

이상필 기자 2025. 11. 1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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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대상과 최저타수상을 거머쥔 유현조와 시즌 최종전 우승을 차지한 황유민이 맞대결을 펼친다.

시즌 피날레 무대인 '위믹스 챔피언십 2025'의 DAY 1 매치 플레이 조편성이 개막을 하루 앞둔 14일 경주 마우나오션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됐다.

매치 플레이 조편성은 위믹스 챔피언십만의 볼거리 중 하나로,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12명의 선수가 매치 플레이 대진 상대와 티오프 시간을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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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닷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LPGA 대상과 최저타수상을 거머쥔 유현조와 시즌 최종전 우승을 차지한 황유민이 맞대결을 펼친다.

시즌 피날레 무대인 '위믹스 챔피언십 2025'의 DAY 1 매치 플레이 조편성이 개막을 하루 앞둔 14일 경주 마우나오션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됐다.

매치 플레이 조편성은 위믹스 챔피언십만의 볼거리 중 하나로,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12명의 선수가 매치 플레이 대진 상대와 티오프 시간을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치 플레이 결과에 따라 FINAL A와 FINAL B 그룹으로 나뉘는 만큼, 선수들은 신중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선택으로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해에는 랭킹 13위로 지목을 받는 입장이었던 유현조는 올해 랭킹 1위 자격으로 가장 먼저 상대 선수를 선택했다. 유현조는 황유민을 지목한 후 "언니가 미국 가기 전 마지막 무대여서, 재밌게 같이 치고싶어서 선택했다"고 말하며, 첫 순서부터 빅 매치를 만들었다. 이에 황유민은 "이율린 선수가 제 캐디라서 2:1이라고 생각하고, 대상 수상자를 꼭 이겨보겠다"고 응수했다.

또한 박현경은 마다솜을 선택하며 "이번에 조혜림 선수가 캐디로 동행하는데, 우승하면 하와이행 비즈니스석 티켓을 끊어주기로 했다"며 "언니, 저 A그룹 가고 싶습니다"라고 말해 현장에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안겼다. 마다솜은 "저는 이번에 행운으로 출전하게 되었는데, 기세를 이어 잘 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방신실은 박혜준을 선택하며 장신 듀오 대결을 성사시켰고, 매치퀸 성유진과 가을여왕 김수지의 맞대결도 관심을 모았다. 이동은은 동갑내기 고지원을 지목하며 같이 많은 버디를 만들어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처럼 예상치 못한 조합의 매치들이 성사되면서 팬들의 관심과 흥미를 한껏 끌어올렸고, 내일 맞붙을 다양한 경기를 더욱 기다려지게 했다.

내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위믹스 챔피언십 2025'에서는 24명의 선수가 총 상금 10억 원을 두고 단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위믹스 챔피언십 2025'는 내일(15일) 오전 10시부터 SBS골프에서 생중계되며, 입장권은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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