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2027년부터 추춘제 전환..."유럽 리그와 일정 맞춘다"

이신재 2025. 11. 1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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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MLS가 유럽 축구 스케줄에 맞춰 시즌 운영 방식을 전면 개편한다.

MLS는 14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2027년 여름부터 추춘제 시즌 체제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14경기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 MLS컵이 압축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추춘제 도입 논의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본 J리그는 944억원 규모의 지원책을 마련하고 2026-2027시즌부터 추춘제 체제로 전환하기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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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춘추제 대신 추춘제 도입. 사진[연합뉴스]
미국 MLS가 유럽 축구 스케줄에 맞춰 시즌 운영 방식을 전면 개편한다.

MLS는 14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2027년 여름부터 추춘제 시즌 체제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그간 시행해온 춘추제를 폐기하고 글로벌 주요 리그와 보조를 맞추겠다는 결정이다.

춘추제는 연초 개막해 가을 종료하는 방식이며, 추춘제는 여름·가을 출범해 이듬해 봄 막을 내린다. EPL을 비롯한 유럽 5대 리그는 모두 추춘제로 돌아간다.

새 시스템은 2027-2028 정규시즌부터 적용된다. 7월 중순 개막 후 12월 중순부터 다음 해 2월 초까지 동계 휴식기를 거쳐 5월 말 MLS컵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2027년 2월부터 5월까지는 전환기 시즌이 운영된다. 14경기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 MLS컵이 압축 진행될 예정이다.

리그 측은 체제 변경의 이점으로 구단들의 글로벌 이적시장 접근성 확대와 FIFA 국가대항전 일정과의 충돌 해소를 꼽았다.

돈 가버 커미셔너는 "리그 역사상 가장 중대한 선택"이라며 "MLS와 북미 축구의 신기원이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에서도 추춘제 도입 논의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본 J리그는 944억원 규모의 지원책을 마련하고 2026-2027시즌부터 추춘제 체제로 전환하기로 확정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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