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복싱 한국챔피언 또 세계 챔피언 때려눕혔지만…
초대 맥스FC 65㎏ 챔피언 지내
킥복싱 글로벌 3대 단체 라이즈
라이즈 챔프 우사미 히데 메이슨
21살에 K-1 전설 크라우스 꺾어
조산해를 상대로는 1차전 무승부
판정승 2차전도 부심 1명은 동점
두 경기 연속 다운허용하는 굴욕
우사미 “조산해 이겨 좋은 경험”
조산해 “우사미의 전략이 좋았다”
▲Glory(영국) ▲Rise(일본) ▲ONE Championship(싱가포르)은 입식타격기 빅리그로 묶인다. 우사미 히데 메이슨(24·캐나다/일본)은 프로 입문 725일(1년11개월24일) 만에 메이저 무대 중 하나인 라이즈를 제패했다.
인천광역시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2025년 5월 Rizin World Series in Korea가 열렸다. 우사미 히데 메이슨은 계약 체중 67.5㎏ 킥복싱 3분×3라운드로 조산해(30·진해정의회관)를 상대했지만, 승패 없이 비겼다.

제4대 라이즈 67.5㎏ 챔피언 우사미 히데 메이슨은 더할 나위 없는 홈 이점을 누렸다. 하지만, 부심 3명이 30-28 29-28 29-29로 각기 다른 채점을 하는 등 조산해에 대한 우위가 분명하진 않았다.
▲UFC ▲Professional Fighters League(이상 미국) ▲원챔피언십 ▲라이진(일본)은 종합격투기(MMA) 4대 단체로 묶인다. 우사미 히데 메이슨은 라이진이 한국 첫 개최 대회 입식타격기 슈퍼파이트로 내세울 만큼 일본 격투계의 보물로 여겨진다.


조산해는 2018년 8월 국제무에타이연맹(IFMA) 동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9년 6월 초대 맥스FC 65㎏ 챔피언으로 등극하여 대한민국 입식타격기를 평정했다.
우사미 히데 메이슨은 2022년 12월 알버르트 크라우스(44·네덜란드)를 만장일치 판정으로 이겼다. 만 21세7개월9일의 프로 데뷔 선수가 2002 K-1 MAX(70㎏) 8강 토너먼트 우승자를 꺾어 세계를 놀라게 했다.


우사미 히데 메이슨은 11월1일 라이즈 기자회견에서 “이전 시합의 빚을 드디어 갚을 수 있는 때가 왔기에 기대됩니다. 조산해가 터프하고 강한 것은 알고 있지만, 확실하게 전력으로 때려 부수러 가려고 합니다”라며 다짐했다.
판정승은 부족하지 않은 실력이었지만, “첫 경기와는 스피드와 파워가 다를 것입니다. 틀림없이, 절대적으로 제가 이길 수 있습니다”라며 장담한 차이를 조산해에게 보여주진 못한 우사미 히데 메이슨이다.


그래도 “열띤 시합을 보여드릴 테니 응원 부탁합니다”(조산해) “1차전이 재밌었다는데 열기가 넘치는 경기를 기대해 주세요”(우사미 히데 메이슨)라는 약속을 지킨 두 선수다. 한국과 일본의 격려를 받을만하다.
우사미 히데 메이슨은 도쿄 료고쿠 고쿠기칸 라이즈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조산해한테 다운당해 당황했지만, 바로 되갚아서 다행이다. 지난번과 달리 플래시였고 의식이 있었다”라며 설명했다.


“내가 원하지 않은 경기 후반 경쟁을 이겨낸 것은 격투기 커리어에서 좋은 경험이 됐다”라는 우사미 히데 메이슨의 리뷰로부터 조산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느껴진다.

프로 12승 3패 1무
KO/TKO 07승 1패
동아시아무에타이선수권 3위
초대 맥스FC 65㎏ 챔피언

2020년 0승 1패
2022년~ 8승 0패 2무
KO/TKO 4승 0패
2023년 ISKA 대륙간 잠정 챔피언
2024년 제4대 Rise 67.5㎏ 챔피언

2022년 0승 1패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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