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스, 파이널스 조별 리그 전승 거두며 통산 두 번째 연말 세계랭킹 1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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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 1)가 ATP 파이널스 조별 리그 3전 전승을 거두며 연말 세계랭킹 1위를 확정지었다.
알카라스는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조별 리그 3차전에서 로렌조 무제티(이탈리아, 9위)를 6-4 6-1로 꺾고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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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 1)가 ATP 파이널스 조별 리그 3전 전승을 거두며 연말 세계랭킹 1위를 확정지었다.
알카라스는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조별 리그 3차전에서 로렌조 무제티(이탈리아, 9위)를 6-4 6-1로 꺾고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작년 우승자인 야닉 시너(이탈리아)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야만 랭킹 포인트 11,500점을 유지할 수 있는 상황에서 알카라스가 전승으로 파이널스 4강에 오르며 11,650점을 확보해 연말 세계 1위를 확정했다.
알카라스는 시너와 시즌 마지막 대회까지 쟁쟁한 경쟁 끝에 통산 2번째로 연말 세계랭킹 1위를 차지하며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8회)에 이어 두 번째로 다회 기록을 달성한 현역 선수가 되었다.
"올해 초에는 야닉이 거의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는 걸 보면서 1위가 정말, 정말 멀리 있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시즌 중반부터 지금까지 1위라는 목표를 세웠죠. 그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여러 대회에서 훌륭한 경기를 펼칠 기회가 있었고, 야닉과 1위 자리를 두고 경쟁할 수 있는 기회도 얻었어요."
올해 시너와 함께 4대 그랜드슬램 대회를 양분한 알카라스가 소감을 전했다. 알카라스는 이번 시즌 최다 우승 타이틀 8개를 기록했다. 메이저 2회(프랑스오픈, US오픈), ATP 마스터스 1000 3회(몬테카를로, 로마, 신시내티), ATP 500 3회(로테르담, 퀸즈 클럽, 도쿄)를 달성했다. 개인 통산 시즌 최다이다.
한편, 알카라스와 같은 조(지미 코너스 그룹)에서 2패로 탈락 위기였던 알렉스 드 미노(호주, 7위)가 테일러 프리츠(미국, 6위)를 7-6(3) 6-3으로 꺾으며 극적으로 4강에 올랐다.
알카라스를 제외하고 드 미노, 프리츠, 무제티가 모두 1승 2패로 동률을 이뤘는데 세트 득실과 게임 득실에서 가장 앞선 드 미노가 조 2위를 기록했다. 드 미노와 프리츠의 게임 득실 차이는 단 한 게임에 불과했다.
반대편, 비에른 보리 그룹에서는 14일(현지시간) 조별 리그 마지막 3차전을 앞두고 있다. 시너는 무실 세트로 2승 0패를 기록 중이며 3차전 결과에 상관 없이 이미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시너는 3차전에서 2패를 기록 중인 벤 쉘튼(미국)을 상대한다. 현재 1승 1패의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3위)와 펠릭스 오제 알리아심(캐나다, 8위) 중 승자가 4강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다. 쉘튼은 시너에게 승리를 거두더라도 1승 2패로 조별 리그에서 탈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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