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조작 혐의' MLB 투수 클라세, 무죄 주장…보석금 내고 풀려나

김희준 기자 2025. 11. 14. 1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불법 스포츠 도박 공모와 승부 조작 혐의로 기소된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마무리 투수 이매뉴얼 클라세가 법정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NBC 스포츠, 야후스포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체포 직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연방법원에 출두한 클라세는 승부 조작 등의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검사의 질문에 '인정할 수 없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욕=AP/뉴시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이매뉴얼 클라세가 14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연방법원에 출두했다가 법원을 떠나고 있다. 2025.11.14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불법 스포츠 도박 공모와 승부 조작 혐의로 기소된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마무리 투수 이매뉴얼 클라세가 법정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도미니카공화국에 머물던 클라세는 14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 JFK 국제공항에 도착한 직후 미국 연방수사국(FBI)에 체포됐다.

NBC 스포츠, 야후스포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체포 직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연방법원에 출두한 클라세는 승부 조작 등의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검사의 질문에 '인정할 수 없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클라세는 60만 달러(약 8억700만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클라세와 클리블랜드의 선발 투수 루이스 오티스는 최근 미국 연방검찰에 의해 기소됐다. 이들은 통신 사기 공모, 자금 세탁 공모, 스포츠 경기 결과 조작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도박꾼들과 공모해 경기 중 특정 투구의 구속을 떨어뜨리고, 대가로 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클라세는 2023년 5월부터, 오티스는 올해 6월부터 함께 경기 조작에 가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둘은 지난 7월 스포츠 도박 혐의로 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오티스는 지난 10일 미국 보스턴 로건국제공항에서 FBI에 체포됐고, 11일 보스턴 연방법원에 출두해 50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