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팩트시트’ 발표에도 코스피 약세…“실망감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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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의 무역협상 내용을 담은 팩트시트가 발표됐지만, 시장은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팩트시트에 투자 등 호재가 담긴 방산과 조선주만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발표 내용이 시장 예상에 부합했지만, 일본과 달리 구체적인 투자처 등을 명시하지 않으면서 실망감이 더 크게 작용하고 있다"며 "환율 역시 당국이 개입 의지를 보였지만, 달러 유출 확대 등 상방 압력이 더 커 지속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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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의 무역협상 내용을 담은 팩트시트가 발표됐지만, 시장은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51% 내린 4066.37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 투자자가 1조6000억원 이상을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외국인은 1조3000억원 이상 주식을 팔았다. 외국인은 선물 시장에서도 8000억원 이상 순매도 중이다.
팩트시트에 투자 등 호재가 담긴 방산과 조선주만 강세를 보이고 있다. HD현대중공업 주가는 1.76%,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57% 상승 중이다.
자동차 관세 인하 내용이 포함됐지만, 현대차는 1% 이상 약세고, 경쟁국 대비 낮은 관세를 약속 받은 반도체 역시 하락세다. 삼성전자 주가는 3.89%, SK하이닉스 주가는 6.37% 떨어졌다.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발표 이후 환율 역시 더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발표 내용이 시장 예상에 부합했지만, 일본과 달리 구체적인 투자처 등을 명시하지 않으면서 실망감이 더 크게 작용하고 있다”며 “환율 역시 당국이 개입 의지를 보였지만, 달러 유출 확대 등 상방 압력이 더 커 지속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김남석 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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