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학원 “서울대 의예과 294점…주요 대학 합격선 작년과 큰 변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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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년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지만, 서울 주요 대학 정시 합격선은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종로학원은 14일 수험생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대학의 2026학년도 정시 원점수 기준 합격선 예상치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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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영복여자고등학교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mk/20251114110604448vgtt.png)
종로학원은 14일 수험생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대학의 2026학년도 정시 원점수 기준 합격선 예상치를 발표했다. 국어·수학·탐구 영역 원점수 합산 3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한 분석이다.
인문계열에서는 서울대 경영대학이 284점으로 전년보다 1점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으며, 연세대·고려대 경영학과는 각각 280점으로 전년 대비 1점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성균관대 글로벌경영은 279점으로 전년보다 8점 크게 올랐고, 서강대 경영학부는 268점(1점↑), 한양대 정책학과 267점(2점↑), 중앙대 경영학부 263점(1점↑), 경희대 경영회계계열은 252점(5점↓)으로 예상됐다.
종로학원은 “문과생 수시 지원 증가와 사회탐구 고득점자 비율 상승 등이 주요 인문계 합격선 상승 요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자연계열에서는 서울대 의예과가 294점으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연세대 의예과는 293점(1점↑), 성균관대·가톨릭대·울산대 의예과는 각각 292점(1점↑)으로 전망됐다. 고려대 의과대학 합격선은 288점으로 전년 대비 2점 낮아질 것으로 보였다.
서울권 의대에 합격하려면 285점 이상(전년과 동일), 경인권 의대 역시 285점 이상이 필요하며, 지방권 의대는 275점으로 전년보다 1점 낮아질 것으로 예측됐다.
반도체·이공계 학과의 합격선도 제시됐다. 서울대 첨단융합학부는 273점(3점↓),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271점(2점↑),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269점(1점↑), 고려대 차세대통신학과 266점(변동 없음),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는 268점(4점↑)으로 예상됐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 합격 가능 점수는 인문계 267점(2점↑), 자연계 262점(3점↑)으로 분석됐다. 주요 10개 대학의 경우 인문계 244점(1점↓), 자연계 248점(변동 없음), 서울 지역 4년제 대학은 인문계 205점(1점↑), 자연계 211점(2점↓) 수준으로 전망됐다.
자연계는 의대 모집인원 증원 전 수준 복귀와 자연계 수능 응시생 감소, 자연계 수험생들이 과학탐구가 아닌 사회탐구 영역으로 대거 몰린 이른바 ‘사탐런’으로 인한 과학탐구 수능 고득점자 감소 등이 정시 합격선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종로학원은 “2026학년도 정시에서는 문과 경쟁이 이과보다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문·이과 모두 국어가 주요 과목에서는 변별력 핵심 과목으로 부상할 수 있고, 영어 과목이 어렵게 출제돼 응시생이 줄어든 과탐 수험생들은 수능 최저 충족이 예상보다 더 어려워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사탐런으로 문·이과 모두 탐구 과목이 정시에서 중대 영향력 과목으로 급부상했지만, 채점 결과가 나올 때까지 각 대학의 변환표준점수 방식이 공개되지 않아 수험생들은 예측에 혼란이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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