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정보조작 우려 48%로 1위"…NIA, AI 국민 인식조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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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절반이 AI 활성화를 기대하면서도,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는 '가짜뉴스·정보조작'을 우려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사 결과 향후 AI가 사회 전반에 활성화되는 것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기대한다'로 긍정적으로 응답하였으며(59.0%), 반면 '우려한다'는 응답은 16.7%로 나타나, 대체적으로 국민들의 AI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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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국민 절반이 AI 활성화를 기대하면서도,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는 ‘가짜뉴스·정보조작’을 우려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AI 시대 핵심 역량으로는 ‘윤리와 책임’이 최우선으로 지목됐다.
!['AI 이해도와 활용 경험에 따른 국민 인식 조사' 결과. [사진=NIA]](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inews24/20251114102025213mkkp.jpg)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는 1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AI 이해도와 활용 경험에 따른 국민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AI 기술 일상화 속에서 국민의 생각과 전망을 조사하기 위해 19세 이상 국민 2,000명 대상의 온라인 설문으로 진행됐다.
조사는 응답자의 AI 이해도에 따라서 표본 그룹의 등급을 나눠 AI 기술에 대한 기대와 우려 등을 비교했다. AI 이해도 관련 문항(7개) 응답 결과에 따라 표본 내 상위 30%, 중위 40%, 하위 30%를 각각 고‧중‧저이해군으로 나눴다.
조사 결과 향후 AI가 사회 전반에 활성화되는 것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기대한다‘로 긍정적으로 응답하였으며(59.0%), 반면 ’우려한다‘는 응답은 16.7%로 나타나, 대체적으로 국민들의 AI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이해군의 ’기대한다‘ 응답은 81.2%로 저이해군 33.2%보다 매우 높아 AI 이해도가 높을수록 AI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AI 시대 중요한 역량을 묻는 말에서는 가장 많은 응답자가 ‘윤리와 책임 의식(54.1%)’, 그다음으로 ‘신기술 수용력(41.5%)’을 꼽았다.
특히, 고이해군은 ‘윤리와 책임 의식(46.8%)’, ‘신기술 수용력(44.6%)’, ‘창의적 사고력(37.8%)’ 등 상대적으로 여러 역량을 고르게 응답해 AI 활용과 유연성 등을 중요시하는 반면, 저이해군은 ‘윤리와 책임 의식’을 더 높은 비율(63.0%)로 선택하여 상대적으로 AI에 대한 기대가 낮고 윤리와 규범을 많이 의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기술의 활성화에 대한 기대 이유를 묻자, 이해도와 관계없이 ‘생활의 편리성 증대(60.7%)’을 가장 많이 꼽았다. 두 번째 기대 이유는 그룹별로 달랐다. 고이해군은 '생산성 향상과 경제 성장'(44.3%)을, 저이해군은 '안전 및 사회시스템 효율화'(43.6%)를 선택했다.
AI 기술 활성화에 대한 우려 이유로는 ‘가짜뉴스와 정보 조작(48%)’에 이어서 ‘인간 주도성 및 통제 약화(40.8%)’가 꼽혔다. '가짜뉴스 및 정보 조작'은 AI 이해도와 관계없이 모든 그룹에서 가장 우려하는 문제로 나타났다. 특히 고이해군은 두 번째 우려 사항으로 '일자리 감소 및 대체(45.3%)'를 많이 선택했다.
전반적으로 기대와 우려 전망에서 모든 응답자가 생활 편리와 정보 신뢰 관련 내용을 주요하게 꼽은 가운데, 저이해군은 상대적으로 규범·사회제도(안전·통제약화 등) 부문에서 AI의 영향을 더 크게 의식하고 있으며, 고이해군은 상대적으로 경제 활동(일자리·생산성 등) 부문을 의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를 통해 만들어갈 우리 사회의 미래상으로는 전체 응답자들이 ‘안전한 사회(48.4%)’를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이들 중 고이해군은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사회(46.2%)’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황종성 NIA 원장은 "AI를 통해 변화될 세상은 많은 가능성이 열려있는 현재이자 미래”라며 “지능정보원은 AI 기술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기대를 잘 살펴보고 사회와 개인에게 현실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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