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4시] 대구시, 내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41억 투자

김성영 영남본부 기자 2025. 11. 1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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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 지원사업' 공모에서 6개 구·군이 선정돼 국비 9억6200만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한국에너지공단)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주택이나 공공시설, 건물 등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융·복합 형태로 보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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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권한대행, 성서자원회수시설 공사장 안전점검
청년창업 지원 거점 대구 ‘미래비즈니스발전소’ 개소

(시사저널=김성영 영남본부 기자)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 지원사업' 공모에서 6개 구·군이 선정돼 국비 9억6200만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한국에너지공단)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주택이나 공공시설, 건물 등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융·복합 형태로 보급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온실가스를 감축해 탄소중립 실현을 가속화하는 것이 목표다.

대구시가 이번 공모에서 확보한 국비는 올해 국비 4억5000만원 보다 5억1000만원(113%) 증가한 규모다. 시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총 354억원(국비162·지방비112·민간부담금80)을 투자해 2178곳에 관련 설비를 보급해 왔다. 내년에는 지방비와 민간부담금을 포함 총 41억5600만원을 투자해 501곳에 태양광(1923㎾), 태양열(54㎡), 지열(262㎾) 등 설비를 보급할 계획이다.

최운백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공모를 위해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각 구·군 및 지역 신재생에너지 기업과 협력하고 전문가 자문회의를 여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면서 "사업을 통해 연간 약 3GWh의 전력 생산 효과와 약 1398t의 온실가스 감축, 공공시설과 주택의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김정기 권한대행, 성서자원회수시설 공사장 안전점검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성서자원회수시설 개체공사 현장 안전점검 모습 ⓒ대구시 제공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13일 시가 발주한 성서자원회수시설 개체공사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일 일어난 울산화력발전소 붕괴사고 등과 같은 재난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김 권한대행은 "건설공사 현장은 추락·끼임·물체 떨어짐·화재 등 다양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곳"이라며 "현장을 둘러보니 각종 건설장비와 자재, 고소작업 등이 아직도 많이 진행 중인데 한순간도 방심하지 말고 안전관리 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청년창업 지원 거점 대구 '미래비즈니스발전소' 개소

미래비즈니스발전소 조감도 ⓒ대구시 제공

청년창업 지원의 거점이 될 대구 '미래비즈니스발전소'가 13일 문을 열었다. 대구 서·북구 도시경제기반형 재생사업 중 하나로 추진한 이 시설은 국·시비 210억원을 들여 서대구 복합지식산업센터 일부와 이현농산물비축창고를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이곳은 청년 창업 기업을 위한 임대공간과 스마트 회의실 등 시설을 갖췄다. 시설 관리를 맡은 대구테크노파크는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과 기업 간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미래비즈니스발전소는 지역 혁신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이자, 청년과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하며 지역경제를 견인할 산업 혁신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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