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개막 D-2] 박지수? 김단비? 강이슬? MVP 후보는 누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 시즌 WKBL의 여왕은 누가 될까.
그렇다면 새 시즌 MVP 후보는 누구일까.
김단비는 박지수가 없었던 지난 시즌 리그를 지배하며 아산 우리은행의 정규리그 1위에 앞장섰다.
박지수의 팀 동료 강이슬(KB스타즈) 역시 MVP 후보가 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올 시즌에는 박지수가 해외 무대 도전을 마치고 청주 KB스타즈로 컴백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보 센터’ 박지수가 돌아오면서 MVP 판도에도 큰 파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새 시즌 MVP 후보는 누구일까.
독보적인 존재는 박지수(KB스타즈)다. 박지수는 198cm의 큰 신장을 활용한 골밑 플레이와 수비가 최대 강점이다. 중거리슛 또한 정확하다. 사실상 국내 무대에서는 적수가 없다. 튀르키예로 떠나기 전이었던 2023~2024시즌 29경기 평균 30분 5초 출전 20.3점 15.2리바운드 5.4어시스트 1.8블록슛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남겼다. 해당 시즌 MVP 포함 8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박지수가 돌아온 KB스타즈는 단숨에 강력한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2023~2024시즌과 같은 영향력과 더불어 KB스타즈의 정규리그 1위를 이끈다면 MVP는 무조건 수상이 가능하다. 새 시즌에는 정확해진 3점슛 능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관건은 몸 상태다. 개막 직전 정강이 타박상을 입었고, 아직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다. 몸 상태만 빠르게 올라온다면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강력한 MVP 후보다.

지난 시즌부터 우리은행은 김단비 중심의 팀으로 확실하게 자리 잡았다. 따라서 많은 역할을 수행할 것이 확실하기에 모든 기록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건은 몸 상태와 팀 순위다. 1990년생인 그는 이제 베테랑이기에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MVP는 팀 성적에 영항을 받을 수밖에 없다. 부상 없이 우리은행이 또 정규리그 1위에 오른다면 김단비가 MVP를 거머쥘 수 있다.

KB스타즈는 박지수와 강이슬이 확실한 원투펀치다. 박지수의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다면 강이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다. 득점을 확실하게 책임져줘야 할 뿐만 아니라 리바운드와 수비까지 신경 써야 한다. 이 모든 걸 강이슬이 해낸다면 MVP 후보로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아직 MVP 수상 경력이 없기 때문에 MVP에 대한 간절함이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 사진_WKBL 제공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