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까 내가 암에 걸렸지" 오은영, 대장암 투병부터 조용필 팬심까지 '고백'('불후')

강효진 기자 2025. 11. 1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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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불후의 명곡'에서 '국민 멘토'로서 힐링과 위로를 전해온 오은영의 깊은 내면을 들여다볼 시간이 펼쳐진다.

이날 오은영은 인간 오은영의 면모를 보여준다.

오은영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우리 용필이 오빠의 엄청난 팬"이라고 말하며 수줍은 고백을 건넨다.

'불후-명사 특집 오은영' 2부는 오는 15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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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은영. 제공ㅣKBS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KBS2 ‘불후의 명곡’에서 ‘국민 멘토’로서 힐링과 위로를 전해온 오은영의 깊은 내면을 들여다볼 시간이 펼쳐진다.

KBS2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은 700회 넘게 역사를 이어온 음악 예능이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731회는 ‘명사 특집 오은영 편’ 2부로 꾸며진다.

이날 오은영은 인간 오은영의 면모를 보여준다. 그는 가수 조용필에 대한 남다른 팬심을 전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오은영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우리 용필이 오빠의 엄청난 팬”이라고 말하며 수줍은 고백을 건넨다. 이어 무대 도중 어깨 춤을 추며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인 그는 “노는 것도 참 좋아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오은영은 ‘어떤 엄마냐’는 질문에 “바쁜 엄마다”라고 답해 관심을 모은다. 그는 대장암 투병 당시를 언급하며 “내가 이러니까 암에 걸렸지라는 생각도 들었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병마와 싸우는 환자들에게 “아무리 최선을 다해도 힘든 순간이 온다. 환자와 가족분들이 서로 꼭 안아주시면서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번 특집에서는 위로와 행복을 담은 무대들이 이어진다. 자두는 권진원의 ‘살다보면’을 부르고, 알리는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재해석한다. 남상일&김태연은 나훈아의 ‘꿈’을, 은가은&박현호는 김동률의 ‘감사’를 선보인다. 원위(ONEWE)는 산울림의 ‘개구쟁이’로 무대를 꾸민다. 특히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한 은가은&박현호 부부가 뱃속 아기와 함께 무대에 올라 주목된다.

‘불후-명사 특집 오은영’ 2부는 오는 15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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