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씨어스테크놀로지,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에 25% 급등

이건 기자 2025. 11. 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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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씨어스테크놀로지 주가가 14일 장 초반 강세다.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이날 정규장 개장 전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권해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본격적인 성장 초입 단계에 진입한 시점에서 확고한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올해 흑자 전환을 기점으로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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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신 씨어스테크놀로지 대표가 조선비즈와의 인터뷰에서 '모비케어'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조선비즈

코스닥 상장사 씨어스테크놀로지 주가가 14일 장 초반 강세다.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43분 기준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전 거래일 대비 2만5500원(25.5%) 상승한 12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이날 정규장 개장 전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157억원으로 전년 대비 150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 2분기 15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이후, 성장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씨어스테크놀로지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 주가는 18만원으로 새로 제시했다.

권해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본격적인 성장 초입 단계에 진입한 시점에서 확고한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올해 흑자 전환을 기점으로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미국 및 중동 시장 진출을 목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기에, 해외 매출 기여가 본격화할 경우 실적 성장의 2차 성장 동력이 기대된다”는 전망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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