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만장일치’ 오타니, 4번째 MVP 수상 ‘사실상 ML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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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결과다.
오타니 쇼헤이(31, LA 다저스)가 다시 한번 메이저리그에 자신의 이름을 남겼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4일(이하 한국시각) 오타니가 내셔널리그 MVP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또 오타니는 사실상 메이저리그 역대 최다 MVP 수상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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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결과다. 오타니 쇼헤이(31, LA 다저스)가 다시 한번 메이저리그에 자신의 이름을 남겼다. 오타니가 4번째 만장일치 최우수선수(MVP)가 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4일(이하 한국시각) 오타니가 내셔널리그 MVP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오타니는 1위표 30장 모두를 독식했다.
오타니는 이번 시즌 타자로 158경기에서 타율 0.282와 55홈런 102타점 146득점 172안타, 출루율 0.392 OPS 1.014 등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기록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 55개를 넘어선 것. 투타 겸업을 하며 가장 많은 홈런으로 펄펄 난 것이다.
또 오타니는 투수로 14경기에 선발 등판해 47이닝을 던지며, 1승 1패와 평균자책점 2.85 탈삼진 62개를 기록했다.
재활이 늦어져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을 뿐 아니라 지난 6월 중순 투수 복귀 후 얼마간은 재활 등판으로 적은 이닝을 소화했다.

이에 오타니는 2위 카일 슈와버에게 1위표를 단 한 장도 빼앗기지 않았다. 무려 4차례 MVP 수상 모두 만장일치. 이는 메이저리그 최고 기록이다.
또 오타니는 사실상 메이저리그 역대 최다 MVP 수상자에 올랐다. 7차례 수상한 배리 본즈는 금지 약물과 관계된 선수이기 때문이다.
오타니에 이어 2위에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슈와버가 올랐다. 슈와버는 2위표 23장, 3위표 5장, 4위표 1장 등을 받았다.
계속해 후안 소토, 헤랄도 페르도모, 트레이 터너, 폴 스킨스, 코빈 캐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피트 크로우-암스트롱,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뒤를 이었다.
투수 중에는 만장일치 사이영상을 받은 스킨스가 4위표 2장 등으로 가장 높은 자리인 6위에 올랐다. 그 다음은 15위인 크리스토퍼 산체스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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