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김제시, ‘이동 노동자 쉼터’ 개소…“편의시설 갖춰”
[KBS 전주] [앵커]
김제시가 상권밀집지역에 이동 노동자들을 위한 쉼터를 개소했습니다.
정읍시가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현장 세무 상담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종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김제시가 배달이나 대리운전 등 '이동 노동자'들을 위한 쉼터를 본격 운영합니다.
신풍동 상권밀집지역 일원에 49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됐으며, 냉난방기와 소파 등 편의시설을 갖췄습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3시까지이며,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편의시설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정성주/김제시장 : "이동 노동자분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실질적인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정읍시가 오는 19일 샘고을시장 상인 교육장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현장 세무 상담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사업 운영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세금 신고와 부가가치세, 지방세 불복 청구 등 실무 중심의 세금 관련 문의에 대한 세무사 안내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조성민/정읍시 부과팀장 : "시민 눈높이에 맞춘 세무 상담과 납세 지원을 강화하고, 친절하고 신뢰받는 세정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무주 구천동 자연품길 12km 구간이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 올해 '대한민국 관광도로'에 뽑혔습니다.
무주군은 앞으로 지정 구간의 경관 개선과 주차·휴게시설 확충, 관광 안내 체계 정비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영상편집:정영주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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