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들 사랑할때 진짜 큰 손은 버렸다...400달러선 무너진 테슬라 [뉴욕증시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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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가 하루 동안 6.6% 급락하면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1조달러 보상안이 통과된 지 일주일 만에 10% 가까이 떨어졌다.
개인투자자들의 열렬한 지지와 매수세에도 장 중 한때 400달러선이 무너지며 위험자산 회피 장세에서 취약한 흐름을 보였다.
테슬라 주가가 400달러선이 무너진 것은 지난 9월 15일 이후 약 2달 만이다.
JP모건이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테슬라를 지난 1주일간 11억달러(약 1조6000억원)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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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6.6% 급락
1조달러 보상안 무색해져
개미는 매수, 돈나무 언니는 매도

1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는 전날 대비 6.64% 떨어진 401.99달러에 마감했다. 장중에는 397달러선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테슬라 주가가 400달러선이 무너진 것은 지난 9월 15일 이후 약 2달 만이다.
이날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원들의 매파적 발언 속에 뉴욕 증시는 약세를 보였다. 12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꺾이면서 위험자산 성격을 지닌 기술주와 가상자산이 일제히 하락했다. 높은 주가수익비율(PER)로 위험자산 성격이 큰 테슬라도 희생양이 됐다.

이날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29% 급락했다.
테슬라 주주들은 머스크 CEO에 대한 충성심을 보이고 있다. 테슬라 주주총회에서 75%의 주주가 CEO 보상안에 찬성했다. 테슬라 전체 보통주의 약 12%에 해당하는 4억2300만주를 2035년까지 12단계에 걸쳐 지급하는 안이다.
머스크 CEO에 대한 충성심은 개인투자자들의 지속적 매수세에서도 나타난다. JP모건이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테슬라를 지난 1주일간 11억달러(약 1조6000억원) 순매수했다. 테슬라의 개인투자자 비율은 41%로, S&P500 평균인 5%를 훌쩍 상회한다.
한국의 서학개미들도 지난 7~13일 테슬라를 5900만달러(약 870억원)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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