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디 안니카 대회 첫날 단독1위…이소미 4위 [LPGA]

하유선 기자 2025. 11. 14.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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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두 번째 우승을 향해 뛰는 유해란(24)과 이소미(26)가 '영원한 골프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주최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규 대회에서 정상을 향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가을 '아시안 스윙'을 마치고 미국 본토로 복귀한 유해란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616야드)에서 진행 중인 '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총상금 325만달러)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를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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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 1R
202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에 출전한 유해란 프로가 1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을 향해 뛰는 유해란(24)과 이소미(26)가 '영원한 골프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주최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규 대회에서 정상을 향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가을 '아시안 스윙'을 마치고 미국 본토로 복귀한 유해란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616야드)에서 진행 중인 '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총상금 325만달러)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를 곁들였다.



 



6언더파 64타를 친 유해란은, 교포 선수 그레이스 김(호주·5언더파 65타)을 1타 차로 따돌린 채 단독 선두에 나섰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유해란은 특히 후반 4번홀(파4)부터 7번홀(파5)까지 4연속 버디로 기세를 떨쳤다. 페어웨이 14개를 모두 지켰고, 그린 적중 15개에 퍼트 수 28개를 적었다.



 



지난 5월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우승으로 LPGA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한 유해란은 지난달 한국에서 열린 '국가 대항전'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최혜진, 김효주, 고진영과 함께 활약했다.



 



8월 중순 포틀랜드 클래식 공동 7위 이후로 톱10을 추가하지 못한 유해란은 최근 두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동 45위와 메이뱅크 챔피언십 공동 13위로 마쳤다. 



현재 시즌 상금 26위(117만7,779달러), CME 포인트 24위에 올라 있다.



그린 적중률은 2위(76.98%)로 높지만, 라운드당 평균 퍼트 수는 145위(30.7개)다.



 



그레이스 김은 후반 7번 홀까지 6개 버디를 골라내며 한때 유해란과 공동 1위에 올랐으나, 마지막 두 홀에서 보기-파를 적었다.



 



올해 다우 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첫 승을 신고한 이소미는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공동 4위(3언더파 67타)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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