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스, 남자 테니스 연말 세계 랭킹 1위 확정…커리어 두 번째

서장원 기자 2025. 11. 1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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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가 3년 만에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연말 세계 랭킹 1위를 확정했다.

얀니크 신네르(2위·이탈리아)를 제치고 연말 세계 랭킹 1위를 확정하기 위해 1승이 더 필요했던 알카라스는 이날 승리로 목표를 달성했다.

그는 지난 2022년 만 19세의 나이로 연말 세계 랭킹 1위를 차지하며 최연소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연말 세계 1위였던 신네르는 알카라스에게 밀려 2년 연속 1위 등극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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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P 파이널스 조별리그 3연승
카를로스 알카라스. ⓒ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가 3년 만에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연말 세계 랭킹 1위를 확정했다.

알카라스는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니토 ATP 파이널스 조별리그 지미 코너스 그룹 3차전에서 로렌초 무세티(9위·이탈리아)를 2-0(6-4 6-1)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얀니크 신네르(2위·이탈리아)를 제치고 연말 세계 랭킹 1위를 확정하기 위해 1승이 더 필요했던 알카라스는 이날 승리로 목표를 달성했다.

연말 세계 랭킹 1위는 그해 최고의 성적을 냈다는 의미다. 알카라스가 연말 단식 세계 1위에 오른 건 커리어 두 번째다.

그는 지난 2022년 만 19세의 나이로 연말 세계 랭킹 1위를 차지하며 최연소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연말 세계 1위였던 신네르는 알카라스에게 밀려 2년 연속 1위 등극에 실패했다.

랭킹 1위를 확보한 알카라스는 내친김에 ATP 파이널스 우승을 겨냥한다.

남자 프로테니스 시즌 최종전인 이번 대회는 단식 세계 랭킹 상위 8명만 출전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4강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지미 코너스 그룹에서는 3승을 거둔 알카라스와 1승2패의 앨릭스 디미노어(7위·호주)가 4강에 올랐다.

비에른 보리 그룹에서는 신네르가 2승으로 4강에 진출했고,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펠릭스 오제알리아심(8위·캐나다) 경기의 승자가 나머지 4강 진출 티켓을 거머쥔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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