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시작했다” 알론소, 또 메츠에 잔류? 하지만 올해 시장은 더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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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가 이번에도 메츠에 남을까.
지난 겨울에도 FA 시장에 나왔던 알론소는 대형 계약을 원했지만 시장의 외면을 받았고 결국 원소속 구단인 메츠와 1+1년 총액 5,400만 달러의 단기 계약을 맺고 잔류했다.
메츠는 올겨울에도 알론소를 잔류시키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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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알론소가 이번에도 메츠에 남을까. 시장 흐름은 작년과는 다른 듯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1월 14일(한국시간) 뉴욕 메츠와 FA 피트 알론소가 새 계약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알론소는 메츠에서 올시즌을 마치고 FA가 됐다. 지난 겨울에도 FA 시장에 나왔던 알론소는 대형 계약을 원했지만 시장의 외면을 받았고 결국 원소속 구단인 메츠와 1+1년 총액 5,400만 달러의 단기 계약을 맺고 잔류했다. 지난해 162경기 .240/.329/.459 34홈런 88타점을 기록하며 데뷔 후 가장 아쉬운 성적을 쓴 것이 발목을 잡았다.
한 차례 FA 시장에서 쓴 맛을 본 알론소는 올시즌 162경기 전 경기에 출전해 .272/.347/.524 38홈런 126타점을 기록하며 다시 성적을 끌어올렸다. 그리고 생애 첫 실버슬러거 트로피와 함께 당당히 옵트아웃을 선언하고 다시 시장에 나섰다.
메츠가 2016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지명했고 커리어를 메츠에서만 보낸 알론소는 메츠의 프랜차이즈 스타다. 지난 겨울에도 알론소가 원하는 수준의 계약을 안긴 것은 아니지만 결국 마지막으로 손을 잡은 구단이 메츠였다.
메츠는 올겨울에도 알론소를 잔류시키는 것이 목표다. MLB.com에 따르면 메츠 데이빗 스턴스 사장은 알론소를 잔류시키고 싶다며 알론소가 타선에 남을 경우 지난겨울 15년 7억6,500만 달러의 역대 최대 규모 계약으로 영입한 후안 소토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언급했다.
다만 지난 겨울과는 시장의 분위기가 달라진 듯하다. 지난 겨울 FA 시장에서는 거액의 장기 계약을 원하는 알론소를 구단들이 외면하는 분위기였다. 30대에 접어드는 거포형 타자 알론소가 성적이 하락한 모습을 보인 것이 불안요소로 작용했다. 하지만 알론소는 올해 자신의 커리어에서 손꼽는 성적을 쓰며 확실하게 반등했고 그를 바라보는 구단들의 시선도 달라진 듯하다.
MLB.com은 알론소를 둘러 싼 시장이 '매우 활기차다'고 짚었다. 많은 팀들이 적극적으로 알론소 영입전에 나설 것이라는 의미다.
MLB.com은 메츠를 비롯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보스턴 레드삭스, 시애틀 매리너스, 뉴욕 양키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등 1루 혹은 지명타자 자리가 올시즌 만족스럽지 못했던 구단들이 알론소에게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스티브 코헨 구단주의 '마르지 않는 지갑'이 있는 메츠가 '돈 싸움'에서 밀릴 확률은 낮다. 과연 알론소 영입전이 어떻게 진행될지, 메츠가 다시 알론소를 붙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자료사진=피트 알론소)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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