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한 달 저작권료 외제차 한 대…상속 안 한다"

손정빈 기자 2025. 11. 1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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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철이 한 달에 받는 저작권료가 외제차 한 대 값이 될 떄가 있었다고 했다.

이승철은 13일 방송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나와 저작권료에 대해 얘기했다.

이승철은 "'소녀시대'는 소녀시대가 리메이크해서 그때 많이 들어왔다. 보통 한 달에 외제차 한 대 씩은 들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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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가수 이승철이 한 달에 받는 저작권료가 외제차 한 대 값이 될 떄가 있었다고 했다.

이승철은 13일 방송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나와 저작권료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저작권료 효자곡으로 1989년 내놓은 '소녀시대'를 꼽았다.

이승철은 "'소녀시대'는 소녀시대가 리메이크해서 그때 많이 들어왔다. 보통 한 달에 외제차 한 대 씩은 들어왔다"고 말했다.

송은이가 "후배 가수가 '형님 노래 리메이크하고 싶다'고 하면 어떻게 하냐"고 묻자 이승철은 "얼른 쓰라고 한다. 이미 보는 순간 조회수는 정리돼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철은 리메이크 제안을 거절한 적이 없다고도 했다.

그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오픈돼 있다. 많은 후배가 불러주고 그 노래가 유명해지고 좋아지면 좋은 것 아닌가. 거절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김숙은 "저작권료 관리는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이승철은 "전에는 어머니가 다 관리하셨다. 이사를 자주 다니시더라. 인테리어도 자주 바꾸시고. 결혼하고 나서 정말 눈물을 머금고 며느리한테 주셨다"고 했다.

이승철은 아이들에게 유산 상속은 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는 "자리 잡는 건 도와주겠지만 저는 제가 다 쓰고 죽겠다. 딸들도 그러려니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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