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길로이·플리트우드 제친' 교포 마이클 김, DP월드투어 최종전 1R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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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선수 마이클 김(32·한국이름 김상원)이 유럽의 현역 강자들이 집결한 DP월드투어 2025시즌 최종전에서 단독 1위로 출발했다.
마이클 김은 13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주메이라 골프 이스테이츠 어스 코스(파72·7,706야드)에서 막을 올린 DP월드 투어챔피언십(총상금 1,0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8개 버디를 쓸어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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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재미교포 선수 마이클 김(32·한국이름 김상원)이 유럽의 현역 강자들이 집결한 DP월드투어 2025시즌 최종전에서 단독 1위로 출발했다.
마이클 김은 13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주메이라 골프 이스테이츠 어스 코스(파72·7,706야드)에서 막을 올린 DP월드 투어챔피언십(총상금 1,0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8개 버디를 쓸어 담았다.
8언더파 64타를 때린 마이클 김은 '대세'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7언더파 65타)를 1타 차 2위로 밀어내며 첫날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8년 존디어 클래식을 제패하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1승을 기록한 마이클 김은, 올해 9월 페덱스 프랑스 오픈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으로 DP월드투어 첫 트로피를 차지했다.
최근 매 대회 우승 경쟁에 뛰어들며 세계랭킹 4위까지 끌어올린 플리트우드는 이날 버디 7개를 골라내 7언더파 65타를 써냈다.
플리트우드는 DP월드 인도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지난주 플레이오프 1차전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 단독 2위로, 2개 대회 연달아 좋은 성적을 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격한 세계 2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공동 3위(6언더파 66타)로 순항했다.
이미 DP월드 투어챔피언십에서 세 차례 정상을 밟은 맥길로이는 타이틀 방어와 함께 동일 대회 4번째 우승을 겨냥한다. 동시에 DP월드투어 2025시즌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최종 1위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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