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블랙록·JP모건 CEO 등 월가 거물들 저녁자리에 소환” 왜? [1일1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월가 주요 인사들과 만찬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 억만장자 투자자 빌 애크먼 등 월가의 거물들을 백악관 만찬에 불러 모았다고 보도했다.
이번 만찬은 트럼프 대통령이 빅테크 CEO들을 백악관에 초청해 만찬을 가진 지 두달여만에 열린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이 행정명령을 앞장서 추진한 영부인을 언급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설하고 있다. [EPA]](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4/ned/20251114063139974vckw.jpg)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월가 주요 인사들과 만찬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 억만장자 투자자 빌 애크먼 등 월가의 거물들을 백악관 만찬에 불러 모았다고 보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래리 핑크,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모건스탠리의 테드 픽, 블랙스톤의 스티븐 슈워츠먼 등 12명 이상의 금융계 경영진들이 이날 만찬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헤지펀드 업계의 거물인 켄 그리핀 시타델 CEO도 만찬에 참석했다고 그의 대변인이 전했다.
그리핀 CEO는 트럼프 대통령의 후원자인 헤지펀드 큰손 존 폴슨과 함께 이날 밤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기능 정지)을 끝내기 위한 임시예산안에 서명할 때 백악관 오벌오피스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FT는 보도했다.
https://1day1trump.stibee.com/
이번 만찬은 트럼프 대통령이 빅테크 CEO들을 백악관에 초청해 만찬을 가진 지 두달여만에 열린 것이다. 당시 만찬에는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애플의 팀 쿡, 구글의 순다르 피차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사티아 나델라, 오픈AI의 샘 올트먼 등이 참석했다.
FT는 이날 백악관 만찬 행사가 트럼프 행정부가 경제 성과에 대한 압박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열렸다고 짚었다.
특히 지난주 치러진 미니 지방선거에서 생활 물가가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으며 민주당은 물가 이슈를 파고들며 승리를 거뒀다.
월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2기 초기만 해도 규제 완화 등 친기업적 환경을 기대하는 분위기였지만 정부효율부(DOGE)의 지출 삭감 조치, 상호관세 발표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 등으로 기대감이 식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공개 비판도 중앙은행 독립성 훼손에 대한 월가의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한편 씨티그룹의 제인 프레이저 CEO는 일정상 이날 만찬에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브라이언 모이니핸 CEO는 만찬에 초대받지 못했다고 FT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기 취임 직후인 지난 1월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에 화상으로 연설하며 모이니핸 CEO를 콕 찍어 “당신과 제이미(JP모건 CEO)는 은행을 보수주의자에게도 개방하기를 바란다”고 지적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 은행 서비스를 부당하게 거부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악관과 관련 기업들은 논평을 거부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러다 완전 망한다!” 너도나도 넷플릭스 타령하더니…‘발칵’ 난리났다
- 수능 시험장에 피자 싸온 수험생 실화냐?…수능장 빌런에 온라인 ‘시끌’
- 유재석, 저격 “지석진 형은 젊어진다면 X도 먹어”
- 종 쳤는데 답안지 작성하다 부정행위로 퇴실, 호흡곤란으로 병원 이송…다사다난 수능 [세상&]
- “돌아온 뉴진스, 200억원 돈 벌어다 준다”…하이브 주가 ‘불기둥’ [종목 Pick]
- “빚 대부분 갚았다” 김혜성 父의 해명…“이기적인 셈법” 비판, 왜?
- 실종 한달만에 훼손 시신으로…암호화폐로 떼돈 번 부부 참극
- “신지 돈만 쓰냐?” 코요태 김종민·빽가, 예비신랑 문원에 돌직구 ‘일침’
- “하루 만에 완판” “70만원 줘도 못산다” 요즘 20대 난리더니…1000만대 판매, ‘초대박’
- “이제 ‘고기’ 필요 없다” 완전 대체할 ‘흰 가루’ 등장, 알고 보니…한국 기업이 만들었다 [지구, 뭐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