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 도시 두바이로 신혼여행을 가면 생기는 일

강석봉 기자 2025. 11. 14. 06:0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년 내내 흥이 멈추지 않는 곳

두바이가 커플여행과 신혼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연중 300일 이상 맑은 날씨를 자랑하는 이 도시는 쾌적한 기후와 풍부한 문화 체험, 세계적 수준의 호텔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전세계 연인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2024년 11월 한 달에만 183만 명의 관광객이 두바이를 찾았다. 한국 신혼부부들 사이에서도 두바이를 경유하는 여행상품이 인기 급상승 중이다. 두바이관광청은 한국 시장을 겨냥한 마케팅 캠페인을 적극 펼치며 인기 배우들이 출연한 광고와 소셜미디어 홍보를 통해 젊은 층의 관심을 이끌었다.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관광지로 전 세계 여행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두바이. 사진제공|VisitDubai

연중 언제든 떠나기 좋은 날씨

두바이는 1년 365일 언제 떠나든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다. 두바이의 주요 여행 적기는 10월부터 4월까지로, 평균 기온이 섭씨 20도에서 30도 사이다. 야외 활동에 최적인 이 기간에는 알 프레스코 다이닝(Al Fresco Dining)이라 불리는 야외 테라스 식사가 인기를 끌며, 다양한 야외 축제와 이벤트가 가득하다.

한편 5월부터 9월까지는 기온이 섭씨 40도를 넘는 경우가 많아 실내 명소와 쇼핑몰 중심의 여행을 권한다. 하지만 이 기간에도 럭셔리 호텔 숙박과 관광명소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가성비 있게 두바이를 즐길 수 있다. 연중 300일 이상 햇살 가득한 날씨는 두바이 여행의 가장 큰 장점이다.

두바이에서는 야외 테라스에서 즐기는 알 프레스코 다이닝이 새로운 미식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제공|VisitDubai

세계 최고층 건물부터 전통 시장까지

두바이엔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랜드마크가 많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부르즈 칼리파(Burj Khalifa)는 828미터 높이로 도시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를 갖추고 있다. 상징적인 주메이라 버즈 알 아랍(Burj Al Arab)은 범선 모양의 7성급 호텔로 럭셔리함의 대명사다. 2022년 개관한 미래 박물관(Museum of the Future)은 혁신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공간으로 두바이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2026년에는 주메이라 마르사 알 아랍(Jumeirah Marsa Al Arab)이 새롭게 문을 연다. 주메이라 버즈 알 아랍과 함께 두바이 브랜드 주메이라의 해양 3부작을 완성할 이 초호화 호텔은 두바이 호텔 시장을 더욱 다양하게 만들 전망이다. 이 외에도 두바이 마리나의 씨엘(Ciel), 식스센스 더 팜(Six Senses The Palm), 만다린 오리엔탈 다운타운(Mandarin Oriental Downtown) 등 약 40개의 신규 호텔이 2026년 오픈을 앞두고 있다.

전통적인 매력을 찾는다면 두바이 크릭(Dubai Creek)과 알 파히디 역사 지구(Al Fahidi Historical Neighbourhood)로 대표하는 올드 두바이를 방문하면 된다. 19세기 두바이의 모습을 간직한 이 지역은 좁은 골목과 전통 가옥이 이국적 분위기를 자아낸다. 전통 시장인 수크(Souk)에서는 향신료와 직물, 금 장신구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두바이의 럭셔리 아이콘 주메이라 버즈 알 아랍 호텔. 사진제공|VisitDubai

진주 잡이 어촌마을에서 세계 최고 관광지로

두바이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싶다면 알 파히디 역사 지구에 있는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문화 센터(Sheikh 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 Centre for Cultural Understanding)를 방문하면 된다. 이곳에서는 두바이 현지 문화와 역사, 사람들에 대해 배울 수 있으며 전통 에미라티(Emirati) 요리인 아랍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알 신다가 박물관(Al Shindagha Museum)은 최첨단 멀티미디어를 통해 수세기에 걸친 도시의 극적인 발전을 안내한다. 두바이 통치 가문의 옛 가옥인 셰이크 사이드 알 막툼 하우스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진주 잡이 어촌마을에서 세계에서 가장 떠나고 싶은 여행지 1위에 선정되기까지 두바이의 성장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두바이 문화를 경험하는 또 다른 방법은 사막 어드벤처다. 알 마르뭄 베두인 체험(Al Marmoom Bedouin Experience)은 여행자들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두바이 초기 주민들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4륜구동 차량을 타고 모래언덕을 질주하는 사막 사파리와 전통 베두인족 캠프에서의 저녁 식사는 두바이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경험이다.

향신료와 허브가 어우러진 깊은 풍미로 아랍의 정취를 담은 에미라티 요리. 사진출처|VisitDubai
과거 해상무역 중심지로 번성했던 알 신다그하 역사지구. 사진제공|VisitDubai

허니문 최고 인기호텔 5위

2024년 10월 기준 827개 호텔과 15만 2500개 이상의 객실을 보유한 두바이는 호캉스 천국이다. 두바이 도심은 물론 아라비아만을 따라 펼쳐진 고급 리조트, 사막의 이색적인 호텔, 불가리와 같은 럭셔리 패션 브랜드 호텔에서 가성비 좋은 글로벌 체인 호텔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팜투어에 따르면 올해 판매 1위를 기록한 두바이 호텔은 르네상스 비즈니스베이, 2위는 하이드 호텔, 3위는 그랜드하얏트, 4위는 SLS 두바이, 5위는 래플스 두바이로 나타났다.

판매 1위를 차지한 르네상스 비즈니스 베이(Renaissance Business Bay)는 두바이 운하 인근에 자리한 5성급 호텔이다. 두바이몰까지 차로 약 5분 거리이며 공항까지는 20분이 걸린다. 호텔에서 두바이몰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매일 2회 운행하여 쇼핑과 관광에 편리하다. 슈페리어룸에서 슈페리어 킹 카날뷰로 객실 업그레이드, 조식 포함, 24시간 체크인 및 체크아웃, 공항에서 호텔까지 편도 차량 서비스 1회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두바이 운하가 내려다보이는 호텔 르네상스 비즈니스 베이 객실. 사진제공|팜투어

그 다음으로 인기 있는 하이드 호텔 두바이(Hyde Hotel Dubai)는 운하를 따라 자리하여 두바이 스카이라인과 버즈 칼리파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두바이몰까지 차량으로 10분, 공항에서 20분 거리다. 루프탑 수영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객실에서도 전망이 우수하다. 고급 레스토랑 카츠야(Katsuya) 등 3개 식음 공간을 운영하며, 캠핀스키 더 팜 비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셔틀도 운행한다. 디럭스룸에서 프리미엄 위드 발코니 버즈 칼리파 뷰로 객실 업그레이드, 조식 포함, 24시간 체크인 및 체크아웃, 공항에서 호텔까지 편도 차량 서비스 1회 등의 특전이 마련되어 있다.

3위에 오른 그랜드 하얏트 두바이(Grand Hyatt Dubai)는 공항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다. 대형 마트인 까르푸가 입점한 와피(Wafi) 쇼핑몰까지 차량으로 5분이면 닿는다. 리조트형 대형 호텔로 3개의 야외 수영장과 1개의 실내 수영장을 갖추고 있으며 24시간 수영장 이용이 가능하다. 매일 두바이몰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그랜드룸에서 그랜드 다운타운뷰로 객실 업그레이드, 조식 포함, 24시간 체크인 및 체크아웃, 공항에서 호텔까지 편도 차량 서비스 1회, 파니니 카페(Panini Café)에서 커피 1회 제공, 호텔 내 모든 레스토랑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최소 2박 이상 예약해야 한다.

한편 SLS 두바이(SLS Dubai)는 75층 초고층 건물로 부르즈 칼리파 전망의 인피니티 풀 2개를 보유하고 있다. 미쉐린 선정 레스토랑이 입점해 있으며, 공항에서 차량으로 15분, 두바이몰까지 10분 거리다. 두바이 다운타운 중심까지는 차량으로 3분이면 닿는다. 시그니처룸에서 시그니처 시티뷰룸으로 객실 업그레이드, 조식 포함, 24시간 체크인 및 체크아웃, 공항에서 호텔까지 편도 차량 서비스 1회 등의 특전을 받을 수 있다. 3박 이상 예약 시 점심 또는 저녁 1회를 추가로 제공하며, 최소 2박 이상 예약해야 한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피니티 풀 중 하나인 SLS 두바이 호텔 메인 수영장. 사진제공|팜투어

마지막으로 래플스 두바이(Raffles Dubai)는 이집트 피라미드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건축 양식이 특징이다. 넓은 객실은 약 20평 규모이며 고급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공항까지 10분, 두바이몰까지 차량으로 15분 거리이며 택시비는 약 15달러다. 까르푸가 입점한 와피몰까지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 클럽룸에 투숙하면 클럽 라운지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애프터눈티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카나페와 칵테일을 이용할 수 있다. 시그니처룸에서 래플스 클럽룸으로 객실 업그레이드, 조식 포함, 24시간 체크인 및 체크아웃, 공항에서 호텔까지 편도 차량 서비스 1회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2026년 3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최소 2박 이상 예약해야 한다.

피라미드 형태의 외관이 인상적인 래플스 두바이 호텔. 사진제공|팜투어

200개 국적의 미식 집결지

200개 이상의 다양한 국적을 가진 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도시 두바이에서는 미식의 범주가 넓고 풍부하다. 파인다이닝은 가히 독보적이다. 두바이에는 이미 1만 3000개 이상의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으며 매년 많은 수의 업장이 문을 연다.

2026년에 새롭게 문을 여는 레스토랑으로는 아틀란티스 더 로열의 유명한 카르보네(CARBONE)와 주메이라 마르사 알 아랍의 키라(KIRA) 등이 있다. 전 세계적인 수상 경력과 인정을 받은 레스토랑도 많다. 2024 미쉐린 가이드 두바이엔 35개 요리에 걸쳐 106개의 레스토랑을 선정했다. 이 중 2스타 레스토랑이 4개, 1스타 레스토랑이 15개, 그린 스타가 3개, 빕 구르망이 18개, 미쉐린 선정 레스토랑이 69개에 달한다.

루프탑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부르즈 알 아랍 뷰가 매력적인 레스토랑 키라. 사진제공|팜투어

한국인 전담직원이 인솔하는 맞춤 서비스

두바이 여행이 처음이거나 체류기간이 짧은 경우 전문 여행사의 도움을 받으면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경험이 가능하다. 팜투어는 22년간 신혼여행 상품을 전문으로 운영해온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사로 10년 연속 해외 허니문 송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국 14개 지점과 150여 명의 정규직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A+ 신용등급을 받아 계약 안정성을 확보했다.

팜투어의 가장 큰 강점은 현지 한국인 전담직원이 상주한다는 점이다. 영어 소통에 부담을 느끼는 신혼부부도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으며, 24시간 체크인을 비롯해 온라인여행사에는 없는 다양한 단독 호텔 특전을 보유하고 있다. 신혼부부라는 이유만으로 조건 없이 받는 객실 업그레이드, 무료 트랜스퍼, 조식 포함 등의 혜택은 여행 준비부터 실속을 챙기게 한다. 항공편 연계부터 경유 일정 조정, 계절별 특가 안내까지 구체적인 일정 구성이 가능한 1대1 상담을 제공한다.

21억 5천만 원 규모의 보증보험에 가입하여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도 대비하고 있다. 9년 연속 한국 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팜투어는 신혼부부들에게 신뢰받는 여행 파트너다.

사막 사파리와 전통 베두인 문화 체험이 어우러지는 두바이 사막 투어사진제공|팜투어

박람회 방문하면 더 알뜰하게

매주 주말 서울 본사를 비롯해 부산,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여는 팜투어 직거래 신혼여행 박람회는 두바이를 포함한 주요 허니문 지역에 대한 비교 상담이 가능하다. 박람회 현장을 방문하면 호텔과의 직거래를 통한 최저가 요금을 보장하며, 예약 시 최대 150만원 할인과 당일 예약 시 최대 600달러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현장 방문자 전원에게는 예약 여부와 관계없이 20만원 상당의 사은품 또는 팜투어 몰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제공한다. 클린 필터 샤워기, 연극 티켓 등 다양한 사은품을 받을 수 있으며, 무료 주차도 지원한다. 또한 전자랜드, LG전자 등 혼수, 예물, 예복, 피부관리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신혼 준비 전반에 걸친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신혼여행 전문가와 1대1 상담을 통해 개인의 예산과 선호도에 맞는 최적의 여행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상담은 팜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100% 사전예약제로 진행하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두바이를 비롯한 신혼여행지 정보를 제공하는 팜투어 서울본사 박람회 현장. 사진제공|팜투어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