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인생 바꾼 TV 자막 “30만원 받으며 고시원 총무 알바중에”(홈즈)[결정적장면]

서유나 2025. 11. 14.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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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아나운서가 되기 전 고시원 총무로 알바를 한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날 고시원 임장 중 김대호는 "나도 총무 알바를 한 적 있다"며 "총무는 공용공간 청소하고 밥 짓고 라면 채우고 방 보러 오면 방 보여주고 우편물 오면 학생들에게 찾아라가고 얘기해줘야 한다"고 총무의 업무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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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구해줘! 홈즈’ 캡처
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아나운서가 되기 전 고시원 총무로 알바를 한 사실을 털어놓았다.

11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324회에서는 김대호, 양세찬, 더보이즈 영훈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난 것을 기념해 서울 동작구 노량진으로 임장을 떠났다.

이날 고시원 임장 중 김대호는 "나도 총무 알바를 한 적 있다"며 "총무는 공용공간 청소하고 밥 짓고 라면 채우고 방 보러 오면 방 보여주고 우편물 오면 학생들에게 찾아라가고 얘기해줘야 한다"고 총무의 업무를 전했다.

돈도 받냐는 영훈의 질문에 "돈 받지, 알바니까. 당시 30얼마인가 받았다"고 답한 김대호는 총무는 총무실에서 개인 공부가 가능하다며 당시 본인의 경우 한국어능력시험 공부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부하다가 총무실에 TV가 하나 있었다. 창사 기획 '신입사원'이 띠자막으로 지나가는 걸 보고 거기서 입사 시험을 본 거다. 아침에 일어나서 청소하고 밥 짓고 '나도 공부해야겠다'하고 신문 펴는 순간 (모집 공고) 띠자막이 지나간 것"이라고 MBC 아나운서가 된 계기를 전했다.

한편 1984년생 만 41세인 김대호는 홍익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지난 2011년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을 통해 아나운서에 최종 합격하며 공채 30기로 입사했다. MBC 아나운서국 차장으로 근무하던 그는 올해 2월 4일자로 14년 몸 담은 MBC를 공식 퇴사하며 프리랜서가 됐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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