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0분만 바꿔도··· 질병청이 꼽은 당뇨 예방 6대 생활수칙 [헬시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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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맞아 질병관리청이 일상 속에서 바로 실천 가능한 6대 당뇨병 예방·관리수칙을 공개했다.
체중 관리와 운동, 식단, 금연·절주, 정기검진 등 기본적인 생활습관만 잘 지켜도 당뇨병 발생을 늦추거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내용이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당뇨병은 치료보다 예방이 훨씬 중요하고 하루 10분의 작은 생활습관 변화가 큰 차이를 만든다"며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6대 생활수칙을 꾸준히 적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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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당뇨병 男女 유병률 상승세
특히 2030 인지율·조절률 가장 낮아

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맞아 질병관리청이 일상 속에서 바로 실천 가능한 6대 당뇨병 예방·관리수칙을 공개했다. 체중 관리와 운동, 식단, 금연·절주, 정기검진 등 기본적인 생활습관만 잘 지켜도 당뇨병 발생을 늦추거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내용이다.
14일 질병청이 발표한 6대 생활수칙은 △체중의 5% 감량 및 적정체중 유지 △주 150분 이상 유산소 운동·주 2회 근력운동 △하루 500kcal 줄이기·탄수화물 섭취 감소 △통곡·채소·콩류 중심의 건강한 식단 △금연·절주 △정기적인 당뇨검진으로 구성됐다. 비만이나 가족력 등 위험요인이 있는 19세 이상부터는 매년 선별검사를 받는 것이 권고된다.
이 같은 예방수칙 발표는 최근 국내 당뇨병 지표가 전반적으로 악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2024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당뇨병 유병률은 남성 13.3%, 여성 7.8%로 지난해보다 모두 상승했다. 남성은 60대, 여성은 70대 이상에서 유병률이 가장 높았지만, 20~30대 젊은 층의 문제는 더욱 심각했다. 이 연령대는 당뇨병을 앓고 있어도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아 인지율·치료율·조절률이 다른 연령층보다 크게 낮았다.
당뇨병은 혈당 상승 자체보다 심근경색·뇌졸중·신장병증·망막병증·신경병증 등 합병증 위험이 커지는 점이 더 문제다. 국내 사망원인에서도 7위를 차지하는 만큼 조기 발견과 생활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특히 당뇨병 유병자의 조절률이 인지율·치료율에 비해 낮게 나타난 것은 생활습관 관리 부재와 모니터링 부족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예방수칙을 포스터·리플릿·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배포하고 젊은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SNS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당뇨병은 치료보다 예방이 훨씬 중요하고 하루 10분의 작은 생활습관 변화가 큰 차이를 만든다”며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6대 생활수칙을 꾸준히 적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지수 기자 syj@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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