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겨울 야외 축제로 꾸미는 로맨틱 허니문

강석봉 기자 2025. 11. 14.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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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lobal Village

사막 위에 펼쳐진 도시, 두바이는 겨울이면 또 다른 얼굴로 변신한다. 햇살은 부드럽고 공기는 맑으며, 바닷바람에 묻어오는 향긋한 겨울 냄새가 여행자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몰디브나 모리셔스, 유럽으로 향하는 길목이자 오랜 전통의 허니문 경유지로 사랑받는 두바이는 이제 경유 도시를 넘어 ‘머물고 싶은 목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푸른 해변과 초현대적 빌딩이 공존하는 이곳에서 보내는 하루는, 그 자체로 잊지 못할 추억이 된다.

2026년 겨울, 두바이를 물들이는 야외 축제

두바이의 겨울은 화려한 빛의 향연으로 시작된다. 세계적 야외 테마파크 ‘글로벌 빌리지(Global Village)’가 2025년 10월 15일 개장해 2026년 5월 10일까지 30주년 시즌을 맞는다. 90여 개국 문화관이 선보이는 전통 공연과 거리 퍼레이드, 향신료 냄새가 가득한 마켓은 마치 세계여행을 압축해 놓은 듯하다.

주메이라 비치 레지던스(JBR)에서는 2025년 10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윈터 나이트(Winter Nights at JBR)’가 열린다. 해변 영화제, 라이브 공연, 디왈리와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까지 이어지며 저녁의 바닷바람이 더욱 달콤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9월 말 개장해 5월 말까지 이어지는 ‘두바이 미라클 가든(Dubai Miracle Garden)’은 사막 위의 기적이라 불릴 만하다. 천만 송이 꽃이 만들어 낸 장미 터널, 항공기 모양의 대형 플라워 구조물은 로맨틱한 사진을 남기기에 완벽하다.

12월부터 1월까지는 도심 전체가 축제의 무대가 된다. ‘두바이 쇼핑 페스티벌(Dubai Shopping Festival, DSF)’은 할인과 불꽃쇼, 야외 콘서트가 이어지는 거대한 축제다. 신혼부부가 함께 걷는 도심의 불빛 속에서는 두 사람의 시간마저 한층 빛난다.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두바이 대표 축제 글로벌 빌리지. 사진제공|Global Village
겨울 시즌을 맞아 진행되는 시즌 페스티벌 윈터 나이트. 사진제공|Winter Nights at JBR
매년 겨울 두바이 전역에서 펼쳐지는 두바이 쇼핑 페스티벌. 사진제공|VisitDubai

허니무너가 사랑하는 두바이 호텔 베스트 5

두바이는 827개의 호텔과 15만 객실을 보유한 ‘호캉스의 도시’다. 아라비아만의 바다를 품은 리조트, 사막의 프라이빗 리트리트, 그리고 초고층 스카이라인의 럭셔리 브랜드 호텔까지 선택의 스펙트럼이 넓다.

팜투어의 판매 데이터를 보면 신혼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호텔은 르네상스 비즈니스 베이(Renaissance Business Bay), 하이드 호텔 두바이(Hyde Hotel Dubai), 그랜드 하얏트 두바이(Grand Hyatt Dubai), SLS 두바이(SLS Dubai), 그리고 래플스 두바이(Raffles Dubai) 순이다. 각기 스타일은 다르지만 모두가 ‘두 사람만의 시간을 가장 아름답게 채워주는’ 공간으로 꼽힌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라이프 스타일 호텔 르네상스 비즈니스 베이. 사진제공|팜투어
두바이 스카이라인이 돋보이는 하이드 호텔 루프탑 메인 수영장. 사진제공|팜투어

도시가 곧 미식의 무대

200여 개 국적의 사람들이 어우러진 두바이는 미식의 수도라 불려도 과언이 아니다. 1만 3000개 이상 레스토랑이 운영되며, 2024 미슐랭 가이드에는 106곳이 이름을 올렸다. 2스타 ‘일 리스토란테-니코 로미토(Il Ristorante - Niko Romito)’, ‘스테이 바이 야닉 알레노(STAY by Yannick Alléno )’ 등을 비롯해 합리적 가격의 빕 구르망 레스토랑도 다수다.

2026년에는 아틀란티스 더 로열의 ‘카르보네(Carbone)’, 주메이라 마르사 알 아랍의 ‘키라(Kira)’가 새롭게 문을 연다. 세계 이름난 셰프의 요리를 두바이 바다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경험은 그 어디에서도 쉽게 찾기 어렵다.

두바이 불가리 리조트에 자리한 일 리스토란테 니코 로미토 레스토랑. 사진제공|Bulgari Resort Dubai
카르보네 두바이 레스토랑이 입점된 아틀란티스 더 로열 호텔. 사진제공|VisitDubai

팜투어, 현지 전담직원이 함께하는 완벽한 허니문

몰디브와 모리셔스 전문 여행사로 알려진 팜투어는 두바이 단독 또는 경유 허니문 수요 증가에 발맞춰 현지 협력사와 함께 팜투어 고객 전담팀을 운영한다. 현지 한국인 직원이 투어 일정과 공항 픽업을 직접 관리해, 영어가 익숙하지 않은 신혼부부도 안심할 수 있다. 사막 투어, 시티 투어 등 모두 커플의 일정과 예산에 맞춰 세밀하게 구성된다.

22년간 신혼여행만을 전문으로 운영한 팜투어는 10년 연속 해외 허니문 송출 1위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A+ 신용등급을 유지하며, 21억 5000만 원 보증보험으로 여행 안정성을 보증하는 유일한 대형 여행사다. 객실 업그레이드, 무료 트랜스퍼, 조식 포함 등 단독 특전이 풍부해 ‘예약 순간부터 달라지는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다.

팜투어 두바이 시티투어 예약 시, 전문 한국인 가이드의 안내로 두바이의 핵심 명소들을 투어할 수 있다. 사진제공|VisitDubai

주말 박람회에서 만나는 특별 혜택

서울 본사를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주말마다 열리는 팜투어 신혼여행 박람회에서는 두바이, 몰디브, 모리셔스 등 주요 허니문 지역을 한자리에서 비교 상담할 수 있다. 현장 예약 시 최대 150만 원 할인, 당일 예약 시 600달러 추가 혜택이 제공되며, 방문자 전원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사은품 또는 포인트가 증정된다.

혼수가전과 예물, 예복, 스킨케어 브랜드 등과의 공동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돼 합리적인 예산으로 신혼 준비를 한 번에 마칠 수 있다. 상담은 팜투어 공식 홈페이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매주 토·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두바이는 사막의 낭만과 도시의 세련미, 그리고 세계가 만나는 축제의 열기를 품은 곳이다. 그 찬란한 겨울 속에서, 사랑의 시작을 기록하기에 이보다 완벽한 무대는 없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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