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시스템에 맞지 않은 선수들 데려온 것처럼 보여"…맨유 레전드, 레버쿠젠→리버풀 이적 듀오 영입 비판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시스템에 맞지 않은 선수들을 데려온 것처럼 보인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을 차지했다. 아르네 슬롯 감독 부임 첫 시즌 만에 정상을 밟았다.
지난 시즌 우승에 만족하지 않았다. 여름 이적시장 때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알렉산더 이삭, 플로리안 비르츠, 위고 에키티케, 밀로시 케르케즈, 제레미 프림퐁, 조반니 레오니 등을 영입했다.
하지만 올 시즌 리버풀의 흐름은 예상과 달랐다. 시즌 초반 공식경기 7연승을 질주하며 지난 시즌의 분위기를 이어가는 듯했지만, 이후 미끄러지기 시작했다. 10경기 3승 7패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6승 5패 승점 18로 8위다. 상위권과 승점 차가 크게 벌어진 것은 아니지만, 이적시장에서 보여준 행보를 생각하면 현재 순위는 아쉽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폴 스콜스는 팟캐스트 '더 굿, 더 배드, 더 풋볼'을 통해 신입생 중 두 명의 선수가 리버풀의 스타일과 맞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시스템에 맞지 않는 선수들을 데려온 것처럼 보인다. 프림퐁, 비르츠"라고 밝혔다.
프림퐁과 비르츠 모두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리버풀로 적을 옮긴 선수들이다. 프림퐁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의 대체자로 영입했으며, 비르츠는 지난 두 시즌 동안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많은 팀의 관심을 받았다.
프림퐁은 올 시즌 9경기에 출전했으며 근육 부상과 햄스트링 부상으로 고생했다. 1억 1600만 파운드(약 2230억 원)의 이적료로 리버풀에 입성한 비르츠는 16경기 3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PL 11경기에서 공격포인트가 없다.
리버풀 출신 로비 파울러 역시 프림퐁이 슬롯 체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봤다. 왼쪽 풀백 케르케즈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파울러는 "프림퐁이 가장 대표적인 예다. 프림퐁은 트렌트 대체자로 데려온 선수다. 그는 윙백이다"며 "케르케즈도 마찬가지다. 그는 작년에 모두가 좋아하는 왼쪽 풀백이었고, 이곳에 왔다. 리버풀에서 뛰는 것, 맨유에서 뛰는 것은 본머스에서 뛰는 것과 다르고, 브렌트퍼드에서 뛰는 것과도 다르다. 그 이유는 ‘압박’ 때문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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