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잘하네?’ 천하의 커리도 인정한 ‘신인류’ 웸반야마, 그를 향한 도전 정신 “정말 말도 안 되는 방식으로 도전하게 만든다”

민준구 MK스포츠(kingmjg@maekyung.com) 2025. 11. 14.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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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스테판 커리도 '신인류' 빅터 웸반야마를 인정했다.

그러나 커리는 웸반야마를 상대로 도망치지 않았고 어떻게든 공략하려는 도전 정신을 보였다.

커리는 웸반야마를 확실히 인정했고 그에게 도전 정신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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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스테판 커리도 ‘신인류’ 빅터 웸반야마를 인정했다. 그리고 새로운 도전 정신을 드러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지난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2025-26 NBA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 125-120으로 승리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이전까지 4경기 동안 1승 3패로 매우 부진했다. 반면 샌안토니오는 3연승을 달리고 있었고 홈 이점까지 있어 버거운 상대였다.

천하의 스테판 커리도 ‘신인류’ 빅터 웸반야마를 인정했다. 그리고 새로운 도전 정신을 드러냈다. 사진=스퍼스 라탐 SNS
그러나 커리가 있기에 패배할 수 없었던 골든스테이트다. 그는 무려 46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새로운 기록도 세웠다. 35세 이후 무려 7번이나 45점 이상 기록, 제임스(6회)를 제쳤다. 그리고 30세 이후 40점 이상 기록 경기를 무려 43번이나 해냈다. 이는 마이클 조던이 보유한 44경기에 단 1경기만 남겨둔 기록이다.

이에 스티브 커 감독은 “우리는 커리가 11년 넘게 뛰는 모습을 보면서 그의 대단함에 익숙해졌다. 그는 이 모든 것의 이유다. 그리고 우리 팀의 (팀)던컨이자 태양계의 태양이다”라고 극찬했다.

웸반야마는 올 시즌 가장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낼 선수다. 사진=바스켓볼 포에버 SNS
물론 웸반야마 역시 31점 15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 트리플더블을 달성했으나 8개의 실책과 함께 패배, 큰 아쉬움을 남겼다.

커리는 웸반야마와 매치업되는 선수가 아니다. 그들의 포지션은 같지 않다. 그러나 이 경기는 커리와 웸반야마의 맞대결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 그만큼 두 팀을 상징하는 스타 플레이어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커리는 웸반야마를 상대로 공격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장기인 슈팅을 시도하거나 돌파하려고 했고 웸반야마는 이를 막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188cm의 커리가 224cm의 신장, 244cm의 윙스팬을 자랑하는 웸반야마를 뚫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커리는 웸반야마를 상대로 도망치지 않았고 어떻게든 공략하려는 도전 정신을 보였다.

188cm의 커리가 224cm의 신장, 244cm의 윙스팬을 자랑하는 웸반야마를 뚫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커리는 웸반야마를 상대로 도망치지 않았고 어떻게든 공략하려는 도전 정신을 보였다. 사진=X
커리는 이에 대해 “웸반야마와 같은 상대를 만났을 때는 결단력 있게 플레이하려고 한다”며 “1쿼터에는 몇 번 짧게 던진 슈팅이 있었다. 웸반야마를 넘기기 위해 조금 더 높은 포물선을 그려봤는데 그것도 다 놓쳤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웸반야마는 정말 말도 안 되는 방식으로 도전하게 만든다. 그건 올림픽에서도 느꼈다. 그의 골밑 수비 존재감은 미쳤다고 할 수 있다”며 “매 경기마다 네가 적응하도록 강요한다. 그걸 억지로 뚫으려고 해서는 안 된다. 코트에는 다른 선택지가 있고 공격을 풀어갈 여러 방법이 있다. 그를 정면으로 뚫으려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커리의 위대함은 이미 전 세계 사람이 알고 있다. 그리고 웸반야마는 이제 위대해지기 위한 시작점에 있다. 커리는 웸반야마를 확실히 인정했고 그에게 도전 정신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만큼 그는 베테랑으로서의 자만이 아닌 끝없는 승리를 향한 경쟁자의 모습을 보였다.

커리는 “웸반야마는 정말 말도 안 되는 방식으로 도전하게 만든다. 그건 올림픽에서도 느꼈다. 그의 골밑 수비 존재감은 미쳤다고 할 수 있다”며 “매 경기마다 네가 적응하도록 강요한다. 그걸 억지로 뚫으려고 해서는 안 된다. 코트에는 다른 선택지가 있고 공격을 풀어갈 여러 방법이 있다. 그를 정면으로 뚫으려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사진=AFP=연합뉴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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