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중 심장 이상으로 쓰러져' 前 첼시-브라질 MF 오스카, 긴급 병원 이송→회복 중…현지선 은퇴설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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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가 심장 이상 반응으로 훈련 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글로벌 매체 BBC는 지난 12일(한국시간) "과거 첼시와 브라질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오스카가 심장 문제로 쓰러진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회복 중이다"라고 전했다.
지난해를 끝으로 중국 생활을 마무리하고 친정팀 상파울루로 복귀한 오스카는 브라질에서 커리어의 마지막을 보내는 듯했으나, 이번 심장 문제로 예상보다 이른 은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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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안정세 찾아 회복 중

(MHN 오관석 기자) 오스카가 심장 이상 반응으로 훈련 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글로벌 매체 BBC는 지난 12일(한국시간) "과거 첼시와 브라질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오스카가 심장 문제로 쓰러진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회복 중이다"라고 전했다.
BBC에 따르면 오스카는 상파울루 훈련장에서 새 시즌을 앞둔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하던 도중 몸에 이상을 느껴 쓰러졌고, 구단 의료진의 응급 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다.
상파울루는 "오스카에게 심장 관련 변화가 감지돼 구단 의료진과 현장에 있던 아인슈타인 병원 의료진이 즉시 대응했다"라며 "현재 병원에서 안정적인 상태로 추가 검사를 위한 경과를 관찰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브라질 매체 글로보 역시 오스카의 소식을 전하면서 "메디컬 테스트 과정에서 진행된 실내 사이클 인터벌 훈련 도중 오스카가 갑자기 쓰러져 약 2분간 의식을 잃었다"라고 보도하며, 이번 일을 계기로 오스카가 은퇴를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스카는 과거 첼시와 브라질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큰 기대를 받던 유망주였다. 2012년 첼시에 입단한 뒤 5시즌 동안 203경기에 나서 프리미어리그 2회, 유로파리그 1회 등 총 4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브라질 대표팀 소속으로는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을 꺾고 결승에 진출하기도 했다.
하지만 2017년 돌연 중국 상하이 하이강 이적을 택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해까지 상하이 하이강에서 뛰며 무려 1억 7,500만 유로(한화 약 2,981억 원)의 연봉을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를 끝으로 중국 생활을 마무리하고 친정팀 상파울루로 복귀한 오스카는 브라질에서 커리어의 마지막을 보내는 듯했으나, 이번 심장 문제로 예상보다 이른 은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SPN 브라질은 "오스카의 은퇴 가능성은 99%다. 그의 가족과 지인들이 깊은 우려를 표하며 복귀를 원치 않는다"라고 전했다.
사진=오스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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