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오는 27일~29일 열린다

문상윤 기자 2025. 11. 13.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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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전역에서 특수효과 산업의 현재와 가능성을 점검하는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특수영상 분야를 전면에 내세운 행사로 기술 인력 발굴과 산업 기반 확장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특수영상 분야는 미래 영상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기술"이라며 "국제영화제로의 도약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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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영상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기술 영화제, 지역 산업 성장 가능성 탐색
▲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가 대전시 일원에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대전시
대전 전역에서 특수효과 산업의 현재와 가능성을 점검하는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행사 장소는 ICC, 신세계 메가박스, 독립·예술영화관(씨네인디U, 대전아트시네마, 소소아트시네마)이다.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특수영상 분야를 전면에 내세운 행사로 기술 인력 발굴과 산업 기반 확장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영화제는 호텔 ICC, 신세계 메가박스, 독립·예술영화관 등 도심 곳곳을 행사 공간으로 활용하며 상업영화 중심의 일반 영화제와 달리 특수촬영·미술·소품·분장 등 특수효과 기술 전반을 평가하는 ‘어워즈’를 통해 업계의 창의성과 완성도를 조명한다.

심사 대상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공개된 영화·드라마 등 총 208편에 이른다.

슬로건은 ‘환상 감각 속으로(Feel the vision)’로 특수영상 기술이 만드는 시각적 환상을 몸으로 체험하는 의미를 담았다.

개·폐막식, 레드카펫 행사, OTT 어워즈(기술상·연기상), 영화 상영 및 관객과의 대화(GV), 특수영상 사례 강연, 성과전시, 취업상담, AI 영상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올해는 특히 외국인·유학생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베트남’을 주빈국으로 선정했다.

개막작은 한국·베트남 합작 영화 '나 혼자 프린스'로 김성훈 감독과 배우 이광수가 직접 관객과 만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OTT 어워즈에는 ‘폭싹 속았수다’, ‘오징어게임3’, ‘하얼빈’, ‘하이파이브’, ‘퇴마록’, ‘스위트홈3’, ‘뉴토피아’,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등 대형 프로젝트들이 대거 후보에 올라 있어 업계 관심이 쏠린다.

대전시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지역을 특수영상 거점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다만 매년 기술 중심 프로그램이 강화되고 있음에도 지역 산업과의 연계성 강화나 글로벌 파트너십의 실효성을 높이는 과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특수영상 분야는 미래 영상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기술”이라며 “국제영화제로의 도약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화제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은 대전특수영상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상윤 기자(filmms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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