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솔로이스츠, 제31회 정기연주회 개최… 브람스와 고독의 미학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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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 단체 위 솔로이스츠가 제31회 정기연주회 '마스터피스 시리즈 VIII : 고독(孤獨)'을 오는 11월 15일 토요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올해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에 선정된 프로젝트로, 깊이와 서정을 담은 브람스의 작품과 세계 초연 신작을 통해 고독이라는 주제를 음악으로 풀어낸다.
위 솔로이스츠는 단순한 연주를 넘어, 문학·미술 등 예술 전반과의 융합을 통해 실내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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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올해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에 선정된 프로젝트로, 깊이와 서정을 담은 브람스의 작품과 세계 초연 신작을 통해 고독이라는 주제를 음악으로 풀어낸다.
2008년 창단된 위 솔로이스츠는 '우리'라는 이름처럼 연주자, 청중, 음악이 하나 되는 실내악 무대를 지향해 왔다. 곡 선정부터 연주 기획까지 청중과 함께 만드는 독창적인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매년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정기 연주회뿐 아니라 전국 주요 클래식 페스티벌에 초청돼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무대는 브람스의 대표 실내악 작품인 현악 6중주 2번 G장조와 피아노 3중주 2번 C장조, 그리고 내밀한 서정을 담은 간주곡 b플랫단조가 연주된다.
더불어 작곡가 배동진이 위 솔로이스츠를 위해 작곡한 신작 'Warp and Weave Waltz'가 세계 초연되며 기대를 모은다. 위촉 신작과 회화, 에세이가 함께하는 다층적 기획은 청중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위 솔로이스츠는 단순한 연주를 넘어, 문학·미술 등 예술 전반과의 융합을 통해 실내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공연 또한 강재희 작가의 회화와 조광희 작가의 에세이가 더해져 '고독'이라는 주제를 다각도로 조망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브람스의 구조적 긴장감과 절제된 서정, 현대 작곡가의 실험적 감각이 어우러지며, 가을 끝자락 관객의 내면에 조용한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로피시엘=박경배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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