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생각했었던 것 같아요” 주장이 남긴 아쉬움, 이내 다짐했다 “모두 숨으면 안 된다는 마음으로”

고양/홍성한 2025. 11. 1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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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숨으면 안 된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삼각편대를 도와야 하는 임무를 맡고 있는 정희재는 "1라운드 때 잘못 생각했었다. 워낙 특출난 선수들이라 해주겠지? 이런 마음이 있었다. 이게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 친구들한테 부담으로 갔던 것 같다. 최승욱부터 김진유 등까지 우리가 숨으면 안 된다고 마음먹고 있다. 이런 마음이 좋은 경기력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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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홍성한 기자] “모두 숨으면 안 된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양 소노는 13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홈경기에서 93-82로 이겼다.

이정현과 네이던 나이트, 케빈 켐바오로 이어지는 삼각편대를 도운 이는 주장 정희재(36, 195cm)였다. 선발로 나와 33분 15초를 뛰고 11점 5리바운드 2스틸로 맹활약했다. 소노는 이에 힘 입어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

경기 종료 후 정희재는 “시즌 첫 연승 기회였다. 다 같이 힘을 내 이룰 수 있어 기쁘다. 반등할 수 있는 계기도 된 것 같아서 기분이 더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4번(파워포워드) 포지션 수비를 맡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늘 해왔던 거다(웃음). 더 잘해야 한다. 준비 잘하고 즐기는 게 답인 것 같다. 모두가 우리 약점은 4번이라고 한다. 반대로 그로 인한 장점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소노는 강력한 삼각편대를 앞세워 웃었다. 벤치 득점이 5-18에 불과했지만, 의미는 없었다. 여기에 힘을 보탠 이가 정희재였다. 공교롭게도 정희재가 기록한 11점이 오늘(13일) 경기 점수 차이와 같았다. 손창환 감독도 “정희재가 잘해줬다. 이 11점이 딱 점수 차이였다”라고 짚었다. 

 


이렇게 삼각편대를 도와야 하는 임무를 맡고 있는 정희재는 “1라운드 때 잘못 생각했었다. 워낙 특출난 선수들이라 해주겠지? 이런 마음이 있었다. 이게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 친구들한테 부담으로 갔던 것 같다. 최승욱부터 김진유 등까지 우리가 숨으면 안 된다고 마음먹고 있다. 이런 마음이 좋은 경기력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1라운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는데, 시간 지날수록 더 좋아질 거다. 팬들께서도 많이 응원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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