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창원LG, 10승 고지 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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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 세이커스가 프로농구 2025-2026 시즌 가장 먼저 10승 고지를 밟으며 리그 선두에 올랐다.
LG는 지난 1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원정경기서 서울 삼성 썬더스를 95-83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LG는 가장 먼저 시즌 10승(4패)을 달성하며 1위로 올라섰다.
창원 LG 세이커스 마이클 에릭이 지난 12일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덩크슛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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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 세이커스가 프로농구 2025-2026 시즌 가장 먼저 10승 고지를 밟으며 리그 선두에 올랐다.

창원 LG 세이커스 마이클 에릭이 지난 12일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덩크슛을 하고 있다./KBL/
LG는 전반을 44-42로 2점 앞선 채 마쳤다. 3쿼터에는 종료 7분 전 50-50 동점을 허용했으나, 이후 최형찬의 3점슛을 시작으로 칼 타마요의 연속 득점이 나오면서 LG는 73-62로 훌쩍 달아났다.
4쿼터에도 분위기를 이어간 LG는 삼성의 추격을 막아내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날 아셈 마레이는 22득점 17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타마요는 34득점을 몰아치며 골밑을 완전히 장악했다.
LG는 최근 KBL과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를 병행하는 강행군과 부상 악재 속에서도 탄탄한 조직력과 집중력으로 리그 선두를 지키고 있다.
지난 5일 몽골 원정을 다녀온 뒤 8일 원주 DB 프로미, 10일 부산KCC 이지스, 12일 삼성전까지 강행군이 이어졌지만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LG는 오는 15일 수원 KT 소닉붐, 16일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원정 2연전을 치른 뒤, 19일 다시 대만 원정을 떠난다.
이후에는 ‘2027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 따른 약 2주간의 휴식기가 주어진다. 하지만 조상현 LG 감독은 한국 농구대표팀 임시 코치를 맡고 있어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도 나서야 한다. 양준석도 대표팀에 승선했다.
당초 유기상도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허벅지 부상으로 3~4주 재활이 필요해 제외됐다.
대표팀은 오는 21일부터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훈련하다 26일 중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이달 28일 중국과 예선 원정 경기를 치르고 내달 1일 원주로 중국을 불러들여 다시 맞붙는다.
김태형 기자 t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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