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연승’ 달성한 소노 손창환 감독이 칭찬한 선수는?

고양/이연지 2025. 11. 1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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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환 감독이 시즌 첫 연승에 웃었다.

시즌 첫 연승이다.

경기 후 만난 손창환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줘서 위기를 잘 넘겼다. 특히 정희재가 터졌다. 정희재가 넣은 11점의 격차로 승리했다. 최승욱도 벨란겔을 묶으려고 열심히 막았다. 슛차트를 보니까 벨란겔이 터지는 날 같았다. 상승세를 탔는데 16점으로 막았다는 게 최승욱이 잘해준 것 같다"라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이를 본 손창환 감독은 수비 방식에 변화를 줬고, 이는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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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이연지 인터넷기자] 손창환 감독이 시즌 첫 연승에 웃었다.

고양 소노는 13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맞대결에서 93-82로 승리했다. 시즌 첫 연승이다. 시즌 전적 5승 9패로 10위 가스공사를 두 게임 차로 따돌리며 9위를 유지했다.

경기 후 만난 손창환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줘서 위기를 잘 넘겼다. 특히 정희재가 터졌다. 정희재가 넣은 11점의 격차로 승리했다. 최승욱도 벨란겔을 묶으려고 열심히 막았다. 슛차트를 보니까 벨란겔이 터지는 날 같았다. 상승세를 탔는데 16점으로 막았다는 게 최승욱이 잘해준 것 같다”라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이정현, 켐바오, 나이트로 이어지는 삼각편대가 또 터졌다. 셋이 72점을 합작했다. 네이던 나이트가 24점 14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이정현이 3점슛 4개를 포함해 25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케빈 켐바오도 23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힘을 더했다.

이에 대해 “공격을 세 선수가 해준다. 그래서 공격 기회가 많이 갈 수밖에 없다. 벤치 자원에서 정희재, 최승욱, 임동섭이 터지긴 했지만, 앞으로 더 많은 득점이 나오길 바란다. 그래야 그 세 명이 쉴 수 있는 시간이 생긴다. 체력적인 부분이 제일 우려스럽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정현에 대해 “내가 아는 이정현은 더 할 수 있는 선수다. 살아나는 중이고, 100%는 아니지만 몸 상태가 점점 더 올라가고 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정희재의 활약도 단연 눈에 띄었다. 경기 초반 정희재가 김준일 수비를 어려워했다. 이를 본 손창환 감독은 수비 방식에 변화를 줬고, 이는 통했다. “준비했던 게 양옆으로 미는 수비였다. 피지컬에서 밀리는 것 같아서 앞쪽에서 도와주는 걸로 바꿨다. 그게 먹혔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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