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동물 학대 '파샤' 사건 50대 견주, 첫 재판서 혐의 부인

김광연 2025. 11. 1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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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천안천 산책로에서 반려견 '파샤'를 자전거에 매달고 4km가량을 달리다 죽게 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3단독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피고인 변호인은 "공소사실은 동의하지만 범행의 고의가 없었다"고 밝혔고 피고인은 "공소 사실을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의 고의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을 증인으로 불러 신문하기로 했고 다음 기일은 내년 1월 13일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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