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거긴 가면 안 되는 곳이었다"… 오바메양이 인정한 통한의 후회, "가족 위해 갔던 팀에서 완전한 실패했다"

김태석 기자 2025. 11. 1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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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여러 빅 클럽을 누비며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쳐 보였던 가봉 축구 스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지난 2022년 첼시 이적을 정말 후회한다고 회고해 시선을 모았다.

영국 매체 <더 선> 은 오바메양이 아스널 팬들이 운영하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2022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바르셀로나에서 첼시로 이적했던 과정을 돌아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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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한때 여러 빅 클럽을 누비며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쳐 보였던 가봉 축구 스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지난 2022년 첼시 이적을 정말 후회한다고 회고해 시선을 모았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오바메양이 아스널 팬들이 운영하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2022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바르셀로나에서 첼시로 이적했던 과정을 돌아봤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오바메양은 "거기로 갔던 건 정말 큰 실수였다"라고 말했다.

오바메양은 "그때 나는 바르셀로나에서 좋지 않은 순간을 보내고 있었다. 집에 강도가 들기도 했고, 바르셀로나도 선수를 팔아야 했다. 나 아니면 멤피스 데파이가 팔렸을 것이다. 그때 내게 주어진 유일한 선택지가 첼시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팀이 설령 첼시라고 해도 가족을 위해 가려고 했다. 괜찮을 거라 생각했다. 올리비에 지루도 아스널에서 첼시로 갔지 않았나? 문제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첼시 이적 후 오바메양은 아스널 시절 뽐냈던 득점력을 전혀 보이지 못했다. 2022-2023시즌 리그 기준으로 15경기에 출전해 1골에 그치며 실패했다.

한편 오바메양은 첼시에서 실패를 맛본 후 올랭피크 마르세유,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카디시아를 거쳐 2025-2026시즌부터 올랭피크 마르세유로 돌아와 활동하고 있다. 올해 36세인 오바메양은 10경기를 치른 현재 4골을 넣으며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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