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 컨소시엄’, 인천e음 운영대행 우협 선정

전예준 2025. 11. 13.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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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 256만 명이 가입한 인천사랑상품권(인천e음) 운영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코나아이·NH농협은행'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13일 인천시에 따르면 일반공개경쟁 방식으로 진행된 운영대행사 선정 입찰에서 코나아이 컨소시엄은 제안서 평가 결과 협상 1순위로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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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e음. 사진=인천시

인천시민 256만 명이 가입한 인천사랑상품권(인천e음) 운영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코나아이·NH농협은행'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13일 인천시에 따르면 일반공개경쟁 방식으로 진행된 운영대행사 선정 입찰에서 코나아이 컨소시엄은 제안서 평가 결과 협상 1순위로 평가 받았다. 2순위는 신한은행·신한카드·비즈플레이 컨소시엄, 3순위는 하나은행·하나카드·나이스정보통신 컨소시엄이다.

시는 앞으로 코나아이 컨소시엄과 협상 절차를 거쳐 다음달 안으로 최종 낙찰자 결정 여부를 확정한다. 최종 낙찰자로 확정되면 코나아이는 2028년말까지 3년간 인천e음 플랫폼을 운영하게 된다. 협상이 성립되지 않으면 순차적으로 차순위 협상적격자와 협상을 한다.

코나아이·NH농협은행 컨소시엄은 앞으로 ▶지역 상생 기반 확대 ▶시민 혜택 강화 ▶청년기업 지원 ▶행정 효율화 ▶정책 소통 강화 등 5대 전략과 10대 실행 목표를 중심으로, 인천시의 정책 방향과 긴밀히 연계된 개방형 플랫폼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는 "8년간 쌓아온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3년은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통해 인천의 지역경제 플랫폼을 시민이 체감하는 미래형 서비스로 완성하겠다"고 했다.

전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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