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김장 축제 이어져…방림계촌 김장 축제 개막 외

[KBS 춘천]제1회 평창군 방림계촌클래식김장축제가 오늘(13일) 방림면 계촌복지회관 일원에서 개막해, 이달(11월) 23일까지 이어집니다.

축제장에는 고랭지 배추와 양념, 준비물이 갖춰져 있어,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김장할 수 있습니다.

앞서 진부면에서 막을 올린 평창고랭지김장축제도 이달(11월) 17일까지 진행됩니다.

영월, 소규모 구매 계약 66% ‘지역 업체·생산품’

영월군은 올해 들어 지난달(10월)까지, 조달과 입찰을 제외한 소규모 계약 가운데 지역 업체, 생산품 구매 계약은 310여 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체 소규모 관급 구매 계약 470여 건 가운데 66%에 해당합니다.

영월군은 영월교육지원청 등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해 지역 업체와 지역 제품의 우선 구매를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원주, 국가유산 법천사지 전시회 내일 열려

국가유산 법천사지와 국보 101호 지광국사탑을 주제로 한 기획 행사들이 열립니다.

원주시는 내일(14일)부터 이달(11월) 23일까지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에서 지광국사탑의 110여 년과 원주 환원 역사 등을 주제로 한 영상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또, 모레(15일)엔 전문 강사와 동화 작가 등이 주관하는 이야기 마당 행사를 엽니다.

원주, 장양지구 21km 하수관로 정비 완료

원주시가 소초면 장양리와 평장리 일대 21km 구간의 오수관로 정비 사업을 완료했습니다.

이 구간에는 2021년부터 220억 원이 투입돼, 맨홀 펌프장 14곳과 420가구의 배수 설비가 정비됐습니다.

이로써 상수원보호구역인 장양지구에서 나오는 하수는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이송돼 정화 처리됩니다.

KBS 지역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