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피할 수도 없었어요"…피해 상인이 전한 부천 제일시장 사고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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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오전 10시 55분쯤 부천 제일시장에서 화물차가 돌진하는 사고로 2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다.
사고 당시 CCTV를 보면 비상등을 켜고 조금씩 후진하던 파란색 1톤 트럭이 갑자기 돌진했고, 트럭은 시장 상인과 고객 여러 명을 치고 150미터를 달린 끝에 한 가게 좌판에 부딪힌 뒤에야 멈춰섰다.
돌진한 트럭에 시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고, 사고를 목격한 시장 상인들은 당시 상황을 전하며 공포감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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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오전 10시 55분쯤 부천 제일시장에서 화물차가 돌진하는 사고로 2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다.
화물차를 운전한 60대 후반의 남성은 현장에서 긴급체포됐고,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했지만 경찰은 운전자가 페달 오조작했을 가능성을 두고 차량 감정을 의뢰했다.
사고 당시 CCTV를 보면 비상등을 켜고 조금씩 후진하던 파란색 1톤 트럭이 갑자기 돌진했고, 트럭은 시장 상인과 고객 여러 명을 치고 150미터를 달린 끝에 한 가게 좌판에 부딪힌 뒤에야 멈춰섰다.
돌진한 트럭에 시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고, 사고를 목격한 시장 상인들은 당시 상황을 전하며 공포감에 휩싸였다.
부천 제일시장 상인 김순란(78) 씨는 "물건을 팔기 위해 밖으로 조금만 나갔어도 부딪힐 뻔했다"며 "사고 순간 목격한 장면이 계속 생각나 잠을 못 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상인 박혜연(56) 씨는 "뒤돌아보니 사람들이 쓰러져 있었다"며 "당장 수건부터 챙겨서 쓰러진 청년의 피를 닦았다"고 전했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오후 3시쯤 현장을 찾아 사고를 목격한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을 위로했다.
김 지사는 "시에 대책본부가 만들어졌다"며 "필요한 것을 도에 얘기하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썸네일] "피할 수도 없었어요"…피해 상인이 전한 부천 제일시장 사고 현장. 김종연PD](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kyeonggi/20251113193831574ogag.jpg)
김종연 PD whddusdodo@kyeonggi.com
민경찬 PD kyungchan6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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