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 '깐부 찾기'…한샘·롯데하이마트, 통합 매장 확대

정대한 기자 2025. 11. 1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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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비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유통업계에서 합종연횡이 활발합니다.

같은 업종내 경쟁자와 손을 잡는가하면, 다른 업종과 매장을 합치는 등 새로운 생존 전략을 펴고 있습니다.

정대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주방 인테리어 쇼룸에 냉장고와 오븐, 세탁기 등의 가전이 함께 전시돼 있습니다. 

가구업체 한샘과 가전판매 롯데하이마트의 통합 매장입니다. 

[김학수 / 한샘광교하이마트 지점장 : 고객님들은 입주나 웨딩을 하실 때 가구와 가전은 뗄 수 없는 관계라고 생각을 하시는 것 같고요. 구매를 하실 때 편리하게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보니까 많이 찾아주시는 것 같습니다.] 

지난해 처음 통합매장을 낸 두 회사는 매출 시너지 효과를 보면서 1년여 만에 통합 매장을 20곳 넘게 확대했습니다. 

[김상혁 / 롯데하이마트 관계자 : 가구 인테리어와의 협업 등 전략을 추진한 이후 3분기 연속 실적 개선세를 보였습니다. 앞으로 한샘 외에도 대형 가구 인테리어 업체들과의 협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같은 업종의 경쟁사와도 손을 잡고 있습니다. 

신세계 지마켓은 중국 알리바바와 합작법인을 세웠고 네이버는 신선식품이 강점인 컬리와 협업해 서로 부족한 사업 보완에 나섰습니다. 

생존을 위해선 적과의 동침도 마다하지 않는 유통업계의 합종연횡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SBS Biz 정대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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