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외국인 돌아왔다…코스피 나흘째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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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이 43일 만에 종료됐습니다.
이 소식에 코스피 랠리가 오늘(13일)도 이어지면서 4천 170선도 탈환했습니다.
코스피가 질주하는 동안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낮았던 코스닥 역시 1% 넘게 오르면서 연말 랠리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반도체와 함께 주력 산업으로 꼽히는 이차전지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대장주 LG에너지솔루션은 2% 가까이 뛰었고 삼성SDI와 에코프로비엠은 각각 4%, 3% 넘게 급등했습니다.
[서상영 /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 트럼프가 (셧다운 해제에) 사인을 하니까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좀 올라가는데, 그만큼 시장은 호재성 재료에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게 현실인 것이고요.]
코스피는 어제(12일)보다 0.49% 오른 4,170선에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기관과 개인이 합쳐 1조 원 가까이 팔았지만, 이달 들어 대거 매도에 나섰던 외국인이 모처럼 1조 원어치 사들이며 장을 이끌었습니다.
코스닥 역시 1% 넘게 오른 918선에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신승진 / 삼성증권 연구원 : 올해 코스피가 반도체 중심으로 굉장히 강했고 코스닥은 지금 역대급으로 코스피 대비 하회하고 있는 해가 올해입니다. 그래서 아마 연말 되면 코스닥도 키 맞추기를 하지 않을까 생각은 되고요. 코스닥은 11월 말부터 12월 초 특히 12월에 강한 흐름을 보이거든요.]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종료와 미중 무역 긴장 완화로 연말 랠리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증시 변동성 확대는 여전히 불안 요인으로 꼽힙니다.
SBS Biz 이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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